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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5곳 중 3곳 ‘비대면 채용전형 운영’

잡코리아 2022-03-22 00:00 조회수4,097

   

기업 5곳 중 3곳

‘비대면 채용전형 운영’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채용전형이 확산되면서 기업 5곳 중 3곳이 비대면 채용전형을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대면 채용전형 중에도 ‘화상면접’을 도입한 기업이 가장 많았다.

 

잡코리아는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46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채용전형 실시 유무>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전체 기업의 60.0%가 ‘현재 비대면 채용전형을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채용전형 중에는 줌 등을 이용한 ‘화상면접’을 꼽은 기업이 56.3%(응답률)로 가장 많았고, 이어 코딩테스트 등의 ‘필기시험’을 치른다는 기업도 52.3%(응답률)로 절반이상으로 많았다. 뒤이어 ▲온라인 인적성검사(48.7%) ▲AI면접(15.5%) 순으로 진행한다는 기업이 많았다.

 

 

대부분의 기업 인사담당자는 비대면 채용전형이 우수 인재 확보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조사결과 80.9%의 기업 인사담당자가 비대면 채용전형이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도움되는 요인으로는 ‘면접장 세팅 등 오프라인 면접에 소요되는 업무량 감소’를 꼽은 인사담당자가 37.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코로나19 감염 예방’이라 답한 응답자도 35.7%로 뒤이어 많았다. 이 외에도 지원자를 좀 더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고(21.0%) 평가 결과를 쉽게 산출할 수 있다(5.8%)는 점도 비대면 채용전형의 장점이라고 답했다.

채용 면접 횟수는 평균 2.3회로 집계됐다. 면접방식은 ‘대면면접과 화상면접을 병행한다’는 기업이 42.6%로 가장 많았고, ‘화상면접만 진행한다’는 기업은 35.7%, ‘대면면접만 진행한다’는 기업은 21.7%로 조사됐다.

 

비대면 채용전형이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화상 면접으로만 면접 전형을 실시한다는 곳은 35.7%에 그쳤다. 나머지 기업들은 대면면접과 화상면접을 병행(42.6%)하거나 대면면접만 진행한다(21.7%)고 답했다. 인사담당자들이 대면면접을 유지하는 이유는 화상 면접 만으로는 지원자의 면밀한 검토가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62.1%)인 이유가 컸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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