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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경기회복 내년 하반기 예상

잡코리아 2021-09-08 00:00 조회수1,957

    

직장인 경기회복

 내년 하반기 예상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경기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직장인 10명 중 9정 정도는 경기불황이 계속 되고 있다고 체감하고 있었다. 이들 직장인들이 예상하는 경기회복 시점으로는 내년 하반기나 내후년 정도로 예상하는 경우가 많았다.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772명을 대상으로 ‘최근 경기체감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잡코리아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87.6%가 ‘경기불황이 계속 되고 있는 것 같다’고 응답했다. 반면, ‘경기가 호전되고 있는 것 같다’는 응답은 6.7%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5.7%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이 예상하는 경기회복 시점으로는 △내년 하반기가 30.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2년 후(28.7%) △3년 후(12.9%) △내년 상반기(10.5%) △5년 후(10.1%)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들이 경기불황을 가장 많이 체감할 때는(*복수응답) △기업들의 채용이 감소하거나 동결될 때가 응답률 53.8%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폐업하거나 사업을 접는 지인들이 늘어날 때(44.7%) △생필품 등 물가가 올랐을 때(34.2%) △근무 중인 기업이 인력을 감축하거나 조직개편을 할 때(27.3%) △근무 중인 기업의 매출이 감소했을 때(14.6%) 등의 순이었다.

 

 

특히 경기불황을 체감하고 있는 직장인 중 45.7%는 ‘경기불황 장기화를 대비해 준비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잡코리아 조사결과 이들이 경기불황 장기화를 대비해 준비하고 있는 사항으로는(*복수응답) △가계 생활비 및 용돈 씀씀이를 줄이고 있는 경우가 응답률 60.8%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투자성 금융상품을 줄이고 저축성 상품 늘리기(27.5%) △보다 안정적인 직장으로 이직 시도(27.2%) △취미활동 및 자기계발 비용 축소(26.9%) △자격증 취득 등 오히려 자기계발 확대(26.2%) △교통비 절감을 위해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23.3%) 등이 있었다.

 

경기불황이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직장인들은 83.2%는 ‘악재’, 16.8%는 오히려 ‘호재’로 생각하고 있다고 잡코리아는 밝혔다. 불황을 악재로 인식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로는(*복수응답) △근무 중인 기업의 경영상황이 좋지 않다가 응답률 43.3%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수입 감소로 생활이 어렵다(34.3%) △대출금 등 갚아야 할 부채가 늘어났다(27.6%) △목돈이 들어가는 자기계발(해외연수/여행/진학 등)을 미루게 됐다(27.1%) △회사가 어려워 원하지 않는 이직준비를 해야 한다(24.3%) 등의 이유가 있었다.

 

반대로 경기불황이 오히려 자신에게 호재라고 평가한 이유를 묻는 질문(*복수응답)에는 △자기계발 스펙향상 등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준비기간이 생겼다는 응답이 38.5%로 가장 많았으며, 이 외에도 △그간 씀씀이를 줄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32.3%) △개인생활과 일터에서의 나태해진 태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30.8%) △주식, 펀드 등 재산증식에 유리한 기회라고 생각한다(27.7%)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해 오히려 주택구입의 기회라고 생각한다(17.7%) △불황에 강한 업종으로 오히려 수입이 늘었다(10.8 %)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직장인들이 최근 가장 듣고 싶어하는 뉴스로는(*복수응답) △코로나19 종식이 응답률 74.7%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경제위기 극복(55.3%) △집값 안정화로 내 집 마련 기회 증가(39.6%) △일자리 증가 등 취업률 상승(36.0%) △서민지원 정책 증가(17.1%) △주가안정 및 상승(15.4%) 등이 있었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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