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KOREA

100년 미래 꿈꾸는
Paper Total Company
무림은 1956년 창립 이래 반세기 동안 자랑스러운 역사를 일구며
우리나라의 제지산업을 이끌어 왔습니다.
전후 척박한 기업환경에서 이무일 선대 회장님은 ‘종이의 국산화’로 사업보국(事業保國)을 실천하여 국
가와 민족에 기여했으며, 초창기 여러 선배님들의 땀과 열정으로 무림의 역사는 시작됐습니다. 이후 무
림은 우리 민족과 국가의 정신적 뿌리가 되는 역사와 문화를 담아내는 종이의 자급자족을 이룩하겠다
는 일념으로 60년이라는 역사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세계적인 제지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
종이는 단순히 소비 생산품이 아니라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담는 그릇이며,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자라
나는 꿈나무들의 상상의 나래입니다. 무림은 종이를 통해 문화 창조와 예술의 발전, 그리고 지식 전달 등
문화산업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60년 동안 끊임없이 달려왔습니다.
무림이 오늘날 우리나라 제지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배경에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 세계와 미래를 향한 열린 사고와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
했습니다. 때문에 무림의 역사는 곧 우리나라 제지산업의 역사라고 자부하기에 창립 60년을 맞는 감회
는 남다릅니다.
이제 무림은 지난 60년 역사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기업
으로 거듭나려고 합니다. 이미 PI/ERP 시스템 등 선진 경영 환경을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으며 이
를 발판 삼아 종이 제조기업을 넘어서 해외조림·펄프, 지류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종이를 중심으로
수직·수평 계열화를 통해 Paper Total Company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계절이 바뀌면 옷이 바뀌듯 무림은 새로운 60년의 출발을 위해 새 옷과 새 마음으로 갈아입고 구성원
들의 노력과 헌신을 하나로 결집시켜 더욱더 높이 비상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