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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플렉시블일렉트로닉스산업협회는 産·學·硏이 중심이 되어 세계 1위의 선도산업 및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유연인쇄전자산업 발전을 위해 2008년 태동된 한국인쇄전자협의회를 전신으로 하여 출범하였습니다.

세계적인 관심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유연인쇄전자산업을 지원하는 것은 한국플렉시블일렉트로닉스산업협회의 근본적인 사명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앞으로 국가의 차세대 먹거리 창출을 위한 유연인쇄전자산업 활성화, 정책지원 및 기업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연인쇄전자산업은 제4의 산업혁명, 제조공정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불리며 저가, 대면적 고속생산이라는 인쇄기술의 고유한 특징에 고해상, 고정밀, 친환경의 산업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유연인쇄전자산업은 글로벌마켓을 가진 미래유망기술인 태양전지, 디스플레이, 조명, 메모리 등 광범위한 산업에 응용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유연인쇄전자산업은 태동기에서 성장기로 넘어가고 있어, 국내시장 조기형성과 전략적 기술 개발을 통한 해외시장 선점이 중요합니다.

유연인쇄전자산업의 국가간 경쟁에 있어서도 일본, 미국, EU를 중심으로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차세대 기술 확보를 위해 특히 프린팅 설비와 화학 재료분야에서 신규 연구기관 및 기업출연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센서 등의 분야에서 기존 공정을 대체하는 유연인쇄전자기술의 적용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2012년부터 7년간 1조 5,000억원을 정부와 민간이 공동 투입해 관련 인력 확충 및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6대 미래산업 선도기술" 사업에 유연인쇄전자분야가 선정되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플렉시블일렉트로닉스산업협회는 유연인쇄전자산업에서 중요시 되는 부품ㆍ소재분야의 원천기술력 축적과 함께 친환경·융복합 산업의 특성을 활용한 産·學·硏·官 간 유기적 상생협력을 이끌어 낼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유연인쇄전자산업의 지속발전을 위해 국제표준화 활동에 있어서는 EU, 일본, 미국 등의 협력을 이끌어 내어 유연인쇄전자분야의 세계표준을 리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정부 및 국회는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유연인쇄전자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국플렉시블일렉트로닉스산업협회 창립도 그러한 맥락에서 열정의 결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플렉시블일렉트로닉스산업협회는 반도체, 디스플레이에 이어 대한민국 차세대 먹거리 창출 및 세계최고의 산업육성을 위해 "세계 유연인쇄전자산업의 Mecca 건설"의 기치를 내걸었습니다.

[주요목표]
- 회원 상호간의 산업발전 및 산업기술/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한다.
- 인쇄전자 분야에 대한 로드맵 등 기술 발전 방향을 연구 제시한다.
- 국내외 학회 워크숍 등을 통하여 회원들의 교육 및 정보 제공의 기회를 갖는다.
- 연구 그룹들의 특성화 및 연구 활성화를 도모한다.
- OE-A, 일본관련 협회 등의 국제기관과의 국내외 상호 협력

[주요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