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질문 및 내용

2018 상반기 영업지원 신입 (주)파크랜드 - 영업지원 면접 난이도 보통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면접은 파크랜드 본사에서 오후 1시에 보았습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은 두 분이셨고, 지원자 5명이 한 조를 이루어 면접장에 들어갔습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면접관 두명에 지원자 5명으로 한명 씩 돌아가며 질문을 하는 식의 면접이었습니다.
  토론면접이나 pt면접은 없었고 자유면접 이었습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먼저 1분 자기소개를 한 사람씩 하였고, 5명의 사람이 모두 자기소개를 마친 후에는 한명씩 개별 질문을 진행하셨습니다. 개별 질문을 던지고나서는 왜 그렇게 생각을 하는지에 대한 간단한 압박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그렇게 지원자 한 사람 당 약 3가지의 질문을 진행하고 면접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전공이 독어독문학과인데 취업이 잘 되느냐

  A.흔히 독어독문학과라고 하면 취업이 어렵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전공을 살려서 독일에서 취업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 전공을 꼭 살리지 않더라도 파크랜드에 지원한 저의 경우처럼 영업 직무 쪽으로 지원하여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나가고 있는 많은 선배님들이 계십니다.

  Q.영업과 영업관리의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

  A.영업은 직접 영업 현장에서 발로 뛰며 고객들을 응대하고 판매에 집중하는 직무라면, 영업관리는 고객들과의 접점이 되는 영업현장에서 매장이 원활하게 운영 되어가고 있는지, 문제는 없는지 등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관리하는 매장의 단위 매출을 높이는 업무를 담당하는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Q.술 잘마시느냐

  A.술자리를 즐기는 편입니다. 영업직 업무를 하다보면 출장도 잦고 술을 마시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적응도 잘 되지 않고 술을 많이 먹는것이 쉽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자리에 충실하고 즐기면서 업무의 하나의 일환으로 생각하며 열심히 해 볼 생각입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1분 자기소개를 진행 할 당시에는 무뚝뚝하게 표정이 없이 들으셔서 다소 긴장을 많이 하였습니다. 하지만 개별 질문을 진행하시고, 그 대답에 대한 압박 질문을 하실때에는 지원자들과 소통하려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취업이 잘 안되는 최근 취업시장이다보니 취업에 대한 질문을 하시고, 제가 대답을 했을 때 공감과 이해를 많이 하는 반응이셨습니다. 또한 영업직이라 술을 많이 먹다보니 아무래도 술을 좋아하느냐의 질문에 대해서는 제가 술을 잘 먹습니다! 라고 자신감 있게 말하지는 못하였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내심 걱정을 하는 반응이셨습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와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의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면접때 들어오신 두 분의 면접관들께서는 말 수가 적으셨고 표정도 다소 굳어계셨습니다. 하지만 엉뚱하거나 기발한 대답을 하는 지원자들에게는 놀람과 미소를 보여주시며 리액션도 많이 해 주셨습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항상 지나간 면접은 아쉽기 마련이지만 좀 더 제 장점을 어필하지 못한것이 아쉬웠습니다. 술을 잘 먹는것이 영업의 전부는 아니지만 술을 즐기지만 잘 먹는다고 말하지 못했다면 다른 부분의 저의 장점을 더 어필했었어야 했습니다. 그러지 못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본인의 단점을 최소화시키고 장점을 최대한으로 부각시키는 것이 좋다고 판단합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면접때는 자기자신을 잘 꾸미셔야 합니다. 약 20-30분 동안의 모습으로 자신을 판단해 버리기 때문에 그 비추어지는 모습이 본인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정말로 합격하고 싶은 기업이라면 본인을 변신해서라도 20-30분동안의 시간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기업에 대한 정보의 경우 뉴스나 기사로만 찾기 보다는 직접 현장을 방문하거나 혹은 회사의 실무자 분들에게 전화를 걸어 궁금한 것은 질문하시는게 좋습니다. 죽은 정보가 아닌 살아있는 정보가 면접에서는 훨씬 효과가 좋다고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