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주요 의류제조 및 수출 기업이다. 한국을 포함한 세계 10개국 22개 현지법인과 34개 공장에서 약 5만 명 이상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미국 및 유럽 시장의 유명 패션 브랜드에 의류를 공급하고 있다. 2011년에는 업계 최초로 무역의 날 기념 1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고, 자회사 인디에프 (구 나산) 포함 연간 매출규모는 1조 5천억 원이다. 세아상역㈜은 수직 계열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원단공장(Fabric Mill) 뿐만 아니라 미국무부, 아이티 정부와 파트너쉽 하에 건설한 아이티 대규모 섬유산업단지 의류생산공장 또한 가동 중이다. 또한 현재 코스타리카에 방적 공장(Spinning Mill)을 설립하였으며, `경쟁력 있는 강한 조직, 하나의 세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원 세아(One Sae-A)’ 프로젝트를 통해 세아상역은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서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