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은 정기/수시 채용으로 인재를 채용한다. 정기 공채는 대성산업 신입 모집 요강에 따라 상/하반기로 나눠 모집하며, ▲IR ▲기획(신사업) ▲생산관리 ▲기술영업 ▲R&D ▲회계시스템 개발/운영 ▲PC, Mobile web 운영/개발 ▲인사(HRM) ▲현장관리 ▲경영지원 ▲생산관리 ▲구매, 품질 등 다양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석유가스 사업, 전력발전 사업, 에너지 사업, 기계 사업, 기타 사업까지 다양한 영역에 걸쳐 사업을 운영하는 만큼 자격 요건은 모집 직무 및 담당 업무에 따라 각기 다르다.

일례로 서울석유부 영업관리의 경우 주유소/충전소 영업관리가 주요 업무 내용이며, 기계사업부 품질의 경우 품질 보고 및 문제 발생 현황관리, 고객 대응 등이 주요 업무다. 또 정보시스템사업부 ERP 운영/개발의 경우 WEB 기반 설계 및 회계 운영 관련 시스템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본인이 지망하는 업무가 어느 사업부의 어떤 업무인지 꼼꼼히 확인 후 지원하도록 하자. 지원은 대성산업 채용 전용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대성산업, 기업 개요

대성산업은 1947년 대성산업공사를 모태로 설립됐다. 석유가스 사업, 전력발전 사업, 에너지 사업, 기계 사업, 기타 사업(해외자원개발 등) 등을 운영한다. 석유가스 부문에서 두각을 보이며, GS칼텍스의 최대 일반 대리점이다. 서울, 경기, 경남, 경북 지역에 주유소 및 충전소를 설치/운영하며, 복합 주유소 개발, 임차 주유소 확대, 셀프 주유소 전환 등 매출 증대와 추가적인 이익 창출을 확대하는 중이다. 전력발전 부문 역시 활발히 운영 중이다. LNG를 연료로 전기/열/스팀을 생산하는 집단에너지설비를 운영한다. 생산 스팀은 오산 공업 지역에 판매하고, 생산 전력은 한국전력거래소에 판매한다. 동시에 경기도 오산 인근 지역 및 상업, 공공용 시설에 냉난방 열을 공급하고 있다. 저탄소 정책으로 LNG발전 비중 확대, 전기 사용률 증가, 열 공급 추가 확대 등으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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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 인재상

도전, 창의

투명, 공정

화합, 신뢰

자기계발

1. 서류 전형 패스하기

대성산업 자소서 항목에 대한 리스트가 잡코리아에 잘 정리돼 있다. 지원한 동기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 지원 직무에 요구되는 역량, 본인이 경험한 일 또는 사건 중 가장 어려웠거나 힘들었던 사례와 극복 과정,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협업 경험에서 본인이 수행한 역할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는 대성산업의 인재상 및 가치체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문들이다. 인재상은 도전, 창의, 투명, 공정, 화합, 신뢰, 자기개발로 요약된다. 여기에 가치체계도에 나오는 단어들은 글로벌, 투명, 미래, 봉사, 성실, 팀워크, 인간 존중이다. 도전 정신과 창의성 역시 중요하지만, 대성에서 우선시하는 가치가 성실함, 투명한 정직성, 조직문화 적합성, 인성임을 확인할 수 있다. 1947년 설립해 운영한 오래된 회사인 만큼 성실함과 인성을 중시할 수밖에 없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인재상에 제시된 키워드 등을 바탕으로 본인의 성실성과 인성, 조직문화 적합성을 드러낼 수 있는 에피소드들을 리스트화한 뒤, 항목에 맞게 작성한다. 가장 어려웠거나 힘들었던 사례와 극복 과정, 목표 달성을 위한 협업 경험에 대한 구체적인 제시와 설명이 필요하다. 많은 지원서들이 자신의 약점을 가리기 위해 구체적인 진행 과정을 불투명하게 서술하거나 주요 내용을 명확하지 않게 작성하는데, 이는 솔직하지 못한 태도로 보여 인사 담당자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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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접 전형 패스하기

대성산업은 성실함, 정직성, 조직문화 적합성, 인성을 중시한다. 그러므로 지원서의 내용과 면접의 답변 내용이 다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지원서 단계에서부터 본인의 작성 내용이 사실과 부합해 신뢰성에 확신을 줄 수 있는지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면접이 두 번에 걸쳐 이뤄지는 만큼 혹시라도 지원서의 내용과 불일치하는 답변이 나올 경우 불리해진다. 더군다나 지원서뿐 아니라 인적성 검사가 함께 치러지는 만큼 신뢰성 있는 지원자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설령 지원서보다 나은 대답을 한다고 해도 내용이 다를 경우 지원자의 답변 신뢰도를 의심받을 수 있다.

면접에 임하기 전에는 먼저 자신의 말할 때의 태도, 자세, 말투를 점검하자. 상당수의 지원자들이 말하는 속도가 지나치게 빠른 경향이 있다. 본인은 정확하게 말했다고 생각하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명확하게 전달받지 못해 난처한 경우가 많다. 평소보다 약간 느리게 대답하는 것이 내용 전달력도 좋아지고 긴장한 모습으로 여겨지지 않을 수 있다. 태도와 자세 역시 중요하다. 바르지 않은 자세로 앉거나 쳐다볼 때 시선 처리가 부드럽지 않을 경우 산만한 지원자라는 인상을 주기 쉽다. 영상을 찍어 본인이 주의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미리 확인해 보자. 고칠 점을 좀 더 명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거슬리는 한두 가지만이라도 고쳐 두면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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