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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심층분석 4. 대상, 고객/자사/경쟁사 분석

업데이트 2023.06.12. 조회수 7,065

고객, 자사, 경쟁사 분석을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이 현재 어떤 곳에 있고, 고객은 어떤 집단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경쟁사에 비해 어떤 비교 우위 전략을 가졌는지 살펴보자.


고객 분석(Customer)

Analysis 1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 식문화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소비자들은 하루 평균 2.2끼의 식사(아침, 점심, 저녁과 같은 정찬)와 0.8끼의 간식으로 3번의 취식 횟수를 구성하고 있다. 또한,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끼니 수와 메뉴 수가 증가하고, 배달 음식보다는 직접 조리하여 취식하는 비중이 증가하였다. 1-2인 및 미혼 캥거루 가구(미혼으로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 가구)보다는 미취학, 초등, 중고등 자녀 가구 등 유자녀 가구 층으로 이동할수록 메뉴의 가짓수가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시니어 가구(자녀출가 및 독립 후 부부 2인 또는 노부모를 모시고 사는 3인 가구 포함) 층에서는 다시 감소한다.
HMR을 이끌고 있는 카테고리는 조리 냉동 제품으로 전체 매출의 42.7%를 차지했다. 칸타월드패널에 따르면 최근 1년 간 카테고리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조리 냉동 제품이 42.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상온 제품(30.8%), 냉동만두(20.2%), 냉장식품(6.5%)이 뒤를 이었다. HMR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냉동식품(조리 냉동 식품+냉동만두) 분야에선 안주류와 스낵류, 냉동밥·국·탕 제품의 매출 확대가 두드러졌다. 상온 제품 매출액은 최근 1년간 국·탕·찌개류가 79.5%의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Analysis 2
중국의 HMR 시장 규모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의 활성화와 해외 간편식에 대한 관심 증대로 요약할 수 있다. 중국 인터넷 보급률의 빠른 증가로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중국 식품 소비 비중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바링허우(80后, 80년대생)와 주링허우(90后, 90년대생)의 해외 경험 확대로 글로벌 메뉴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중국 냉동식품 시장은 약 2조원 규모로 추산되며, 약 40%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두를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도시화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편의형 제품 소비 경향이 짙어지며 조리냉동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확대되고 있다.



자사 분석(Company)

대상그룹의 모회사로 종합식품기업. 1956년에 설립된 동아화성공업(주)으로 출발, 이 해에 국산 발효 조미료 1호 ‘미원’을 출시했다. 1962년 회사명을 미원(주)으로 바꾼 후, 1997년 (주)미원과 (주)세원이 합병하면서 대상(주)이 출범했다. 2017년 식품업계에서 매출 2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주)의 사업 분야는 식품 사업, 소재 사업, 식자재 유통사업이다. 보유 브랜드로는 식품 브랜드 ‘미원’, ‘청정원’, 식자재 유통브랜드 ‘쉐프원’, ‘종가집’, ‘순창’, 건강사업 브랜드 ‘웰라이프’, 친환경 브랜드 ‘초록마을’, 식자재 브랜드 ‘쉐프원(ChefOne)’ 등이 있다.



경쟁사 분석(Competitor)
Analysis 1. 경쟁 사업자

최첨단 김치공장을 완공한 풀무원과, 비비고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CJ제일제당, 가정간편식 시장의 대표로 자리매김한 오뚜기 등을 경쟁사로 꼽을 수 있다.



Analysis 2. 경쟁 상황
# 풀무원

풀무원이 최첨단 김치공장을 완공하고 글로벌 김치시장에 본격 진출, 김치세계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중국산 저가김치와 일본 기무치의 추격에 대응해, 한국 고유의 차별화 고급 프리미엄 김치로 글로벌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새로 지어진 김치공장은 300억 원이 투자되었으며, 포기김치부터 맛김치, 백김치, 깍두기, 섞박지 등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하루 30t, 연간 1만t 이상 생산할 수 있다. 풀무원 이효율 총괄CEO는 준공식에서 “글로벌유통망을 통해 외국김치와는 전혀 다른 차별화된 한국 고유김치를 미국, 중국시장을 넘어 일본, 동남아, 유럽까지 확장하여 글로벌 NO.1 김치로 성장시켜 김치종주국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2022년 1분기 기준 햇반, 비비고 죽 등 쌀 가공 간편식 매출 1조1765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전체로는 8,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CJ제일제당의 쌀 가공 간편식 제품들의 매출은 2017년 4,680억 원, 2018년 5,810억 원, 2019년 7,000억 원으로 매년 평균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CJ제일제당은 '맞춤형 자가도정 기술' 등 쌀 가공 간편식 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동시에 소비자가 원하는 밥맛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력을 꼽았다.

# 오뚜기

오뚜기는 최근 의정부식 부대찌개, 서울식 설렁탕, 종로식 도가니탕, 수원식 우거지갈비탕 등 지역식 국탕찌개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오뚜기의 HMR 신제품 6종은 다양한 국탕찌개 가정간편식(HMR)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기획된 제품이다. 오뚜기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HMR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냉동간편식인 피슈또 핫, 냉동생선구이 4종 등을 주력상품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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