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해외영업 취준 질문드립니다
서강대에서 중문/경영 다전공을 하고 있고, 현재 자격증은 토익 990, 오픽 AL, HSK 6급 285점이 전부입니다. 이제 3학년이다보니 저도 이제 목표를 확실히 잡아야할 것 같은데 고민되는게 많습니다.
1. IT에 대한 어느정도의 관심사는 항상 가지고 있었고, 전자기기에 대한 지식이나 기본적인 마켓동향에 대해선 파악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전공자에 비해선 지식이 많이 부족합니다. 미래 성장성이 있는 분야에 취업하고 싶어서 기왕이면 IT쪽 해외영업부문에 취업하고 싶은데, 이런 부분은 아무래도 전공자에 비해서 많이 불리할까요? 아니면 기본지식만 있어도 괜찮을까요?
2. 제 외국어 특성상 해외영업을 간다면 중국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해외영업 중국쪽은 일이 많이 힘든가요? 중국쪽 일이 특히나 힘들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어서 조심스럽습니다. 중국에서 거주한 경험은 있어서 음식이나 생활여건쪽에선 큰 문제 없습니다.
1. 이정도 학벌/스펙에선 첫 직장으로 어느정도의 기업을 노리는게 좋을까요? 거기서 더 높은 곳을 지원하고자 한다면 준비해야하는 추가적인 자격증(스펙)이나 경험이 있을까요?
-
저도 상경/어문 전공자이고 해외영업 직무 경력자로서 말씀 드립니다.
스펙만 봤을 때 보여지는 것은 많이 잘 갖추신 것 같습니다. 상경 /어문계에서 할 수 있는게 거의 어학 인증 점수뿐이긴 하죠..
일단 말씀하신대로 취직을 원하시는 산업분야도 정하셨고, 직무도 전공 관련하여 정하신 것은 잘 하신 것 같아요.
이 정도 아웃라인 잡은 상태이고 현재 아직 3학년이면 충분히 준비하셔서 좋은 곳 가실 수 있을 것 같아요.
1. IT 분야는 워낙 광범위합니다. 조금더 세부적인 분야에 대한 지식을 많이 쌓아가시도록 하세요, 업계 동향, 뉴스 등 돌아가는 상황들을 파악하시면서 준비하시면 될 것 같아요 어차피 이과 전공자들과는 하게될 직무가 다르기 때문에 내가 많이 모를 수 밖에 없는 것 말고, 알 수 있는 부분만 잘 준비하시면 됩니다. 기본지식은 기본입니다.
2. 특정 나라가 힘들다고 하는건,, 어느 나라나 각 나라 특성이 있어서 힘들지 아닐지는 본인 개인 차이가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다른 나라를 선택할 수 있는거라면 피하실 수 있겠지만, 우선 중국어 우대인 곳이 본인에게는 유리할 것으로 보이니, 미리 부터 겁먹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힘든 나라라고 해도 내가 관리하는 거래처 사람에 따라 편할 수도 있고 다 다릅니다^^
3. 첫 취직 준비는 우선 대기업 위주로 하시게 될 겁니다. 원하든 원치 안하든.. 대기업을 안 써보면 나중에 후회할 거구요.
저는 대기업 준비 과정을 통해 많은 걸 배우고 얻었어요.. 지금의 스펙이 나쁘지 않으시니 대기업에 많이 지원해보시길 바랍니다.
아직 시간 많이 남았지만, 잘 준비하셔서 좋은 곳에 취직하시길 기원합니다^^2022-04-13 작성 -
경영학 전공 + it관심이면 핀테크가 정답인데.. 스타트업은 안돼고 금융공학이나 IB금융에 답이 있지 않을까요?? 복수전공, 어학 다 훌륭하신데 기본적으로 IT대기업 영업파트도 과거와 달리 기술영업이다보니 의욕만으로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 질문이 다소 타케팅이 헷갈리는데 해외영업을 하고픈 거에요? 꼭 애플이나 시스코같은 글로벌 It대기업 간판을 가고 싶은 거에요? SI쪽은 문과계열도 가능할거는 같은데.ㅈ
2022-04-12 작성 -
3. 11학번 선배이고 영어 성적 본인과 흡사하며 토플 아이엘츠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노리고 자시고가 있나 고고익선이죠. 다만 학벌과 스펙에 매몰되지는 마십쇼. 교만 내려놓으시구요. 내 꼴 납니다.2022-04-12 작성 -
후배님의 외국어 능력은 준비가 탁월합니다.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의 제품공부와
이공대학생보다 기술적이해도가 낮을테니, 기술적 공부를 더 해 보시고, 해외영업에 필요한 시장분석, 고객분석, 가격정책등을 더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현재 해외영업하는 선배들을 찾아서 자문도 해 보시기 바랍니다.2022-04-12 작성 -
대기업 노리세요
못해도 코스피 상장 중견 이상
무역영어나 국제무역사 따두면 실무 투입 및 교육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최종 뽑을때 유리할 수 있어요2022-04-1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