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Q 1년차 취준생입니다

조회수 771 2021-03-30 작성
안녕하세요 저는 학교 졸업하고 취준중인 20대후반 남자입니다.
졸업을 하고나서 sk하이닉스 삼성쪽에서 면접까지 갔으나 이후 서류탈락만 경험하게 되면서 자신감이 정말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두가지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1. 취준하면서 더 필요한 스펙이 있다면 추천하실만한 것이 있을까요?
2. 친구가 전기기사쪽을 알아보고 공기업에 도전해보라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답변 2
  • 프로필 이미지 mentor7366240 경영·비즈니스기획 / 4년차 Lv 2

    1. 업무 관련 자격증을 추천드립니다.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건 먼저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 경력을 쌓으신후, 그 경력을 발판삼아 대기업으로 이직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 그건 글을 쓰신분이 선택할 문제입니다만, 전기기사쪽은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더라구요. 그만큼 메리트가 있긴 합니다만, 당장 빠른 취업 원하시면 위에 말씀드린대로 경력을 발판삼아 이직하는것 추천드려요.

    2021-03-3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659695 품질관리자 / 17년차 / 00학번 Lv 3

    현재 삼성전자/하이닉스/현대기아/암코등 반도체/전자/전장회사에 소재를 납품하는 외국계 회사 연구원으로 재직중인 선배입니다. 먼저 답변을 달은 동문처럼 중소/중견기업에서 경력을 쌓아서 이직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방법니다. 반도체 관련한 회사들 중 삼성전자나 하이닉스의 세부 공정을 살펴보면 관련된 1차 벤더들도 많죠. 그런 곳에서 경력을 쌓으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아니면 외국계 경쟁회사에 도전하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오히려 삼성이나 하이닉스 공정 장비 회사나 소재 회사를 노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전공관련한 것이든 뭐든 자격증은 많이 가지고 있으면 공기업이든 일반 사기업이든 지원시 메리트는 있어도 마이너스는 없습니다.

    저는 졸업당시 IMF 직격탄을 맞은 재료공학과 92학번입니다. 저도 삼성전자 및 삼성 계열사 지원 ID를 13번 받았지만 모두 탈락했어요. 어떻게든 직장을 구하려고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지원서만 200통 넘게 썼죠. 물론 성적도 안좋았지만 무엇보다 그당시에는 거의 뽑지를 않았죠. 저도 똑같은 상황을 겪어봤으니 자신감이 떨어진 것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런데 겪어보니 결혼하고 아이까지 있는데 무직인 상황은 더 답답하더군요.

    후배님은 아직은 단신이고 무엇보다 젊습니다. 후배님보다 실무나 행정 능력이 더 뛰어난 사람들이 합격한 것이 아니라 이력서에 인간관계에 관한 문장 하나를 더 멋있게 서술한 몇몇 경쟁자들이 합격한 것 뿐입니다.

    2021-04-2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