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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네트워크 공부하다가 시스템관리자로 취업....
현재 이러닝시스템에서 시스템관리자로 근무한지 1년차 되는 직장인 입니다.
저는 네트워크를 공부하다가 우연한 계기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고민은 현재 사수가 없는 상태에서 혼자서 전공과 무관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asp, mssql 등 다뤄보지도 못한 것들을 혼자서 동영상강의를 보면서 하고 있는데 솔직히 큰 도움이 못되고 있고
현재 외주업체에 전적으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제가 전적으로 일을 맡아서 하면 외주업체에 나가는 돈이 나가지 않으니 좋을거 같다고 하지만
사수도 없고, 전공도 아닌일을 하는 저로써는 부담이 늘 되네요.
동기들은 개발자로 착실히 커리어를 쌓아가는 모습을 보며 저만 도태되는거 같아서 걱정이 되네요 ㅠㅠ
1. 현재(코로나로 힘든 시기) 이러닝 시스템에서 asp,mssql을 공부하면서 좀 버티는게 맞을까요?
2. 아니면 직장을 다니면서 다른 공부를 하는게 좋을까요? 요새 풀스택? 프로그래머가 대세라는데
제거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감이 안잡혀서 그런데 조언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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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만약 1년 이상을 이미 채웠다고 하시면 이직도 한 번 고려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사수가 없는 상태에 업무적인 능력을 배우지 못하고,
기술적인 측면을 공부함에 있어서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면 문제라고 봅니다.
다른 분이 답변 주신 것처럼 결국 IT는 갑을 위해 살아간다지만
결국 본인이 흥미를 못 느끼고 일에 집중을 못하는게 제일 문제이기 때문에
별로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일을 할 바에는 조금이라도 익숙한 일이라도 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또한, 만약 솔루션이나 네트워크 엔지니어를 좀 오래 하다가 운영이 하고 싶어서 이직을 하려는 경우,
연차가 있는 경력이지만 해당 직종에서는 신입급 기술을 가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결국 한 우물에 너무 버티면서 오래(한 3년 이상 정도)있다가 나간다면 발생한다는 말입니다.)
결과적으로
1. 우선적으로 본인이 하고자 하는 직종이나 흥미를 가지는 기술
2. 현재 회사에서 업무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배울 점이 있는지
에 대해서 따져보고 이직할지 계속 재직을 할지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공부나 자격증이나 필요한 것에 대해서는 그 이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IT는 거의 개발/운영/엔지니어링으로 나눕니다.
개발은 말그대로 보통 아시는 언어를 이용한 개발 관련 업무로 거의 운영이나 엔지니어링과는 별개라고 보심이 좋습니다.
운영은 대개 서버 관리 업무(보통은 Web-Was-DB 3 Tier + 약간의 언어)를 맡으며, 보통 대기업 기준으로는 갑이라고 하지만 그 미만은 다 을이며, 주로 중간에 치이는 역할입니다만, 제일 넓은 기술력을 요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엔지니어링은 특정 솔루션이나 서버, 어플라이언스 등을 다루는 직종으로 접근성은 가장 쉬우나 가장 하위 티어이기도 하며 이직율이 제일 높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2021-02-22 작성 -
Asp공부하지 마세요 이유는 해킹에 엄청취약해서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Jsp & servlet을 공부하세요
그리고 프로그램에 소질이 있으면 파이썬 빅데이터분석등을 공부하시구요 그리고 데이터베이스는 oracle 빅데이터용 splunk
Nosql등을 공부하시구요
공부는 책을 사서 실제로 샘플링으로 was db등을 구축하면서
공부하세요 eclipse로 하시면 해결이 됩니다2021-03-01 작성 -
1. 회사를 다니면서 면접을 보는걸 추천드림
2.대세를 쫓아가지 말고 본인이 좋아하고 하고 싶은걸 해야됨 프로그래머가 하고 싶으신건가요?현실은 시궁창이라..이바닥은 상위 5%빼면 시궁창이라.2021-02-24 작성 -
1. 공부하면서 버티기
- 이러닝시스템의 관리자로 지낼 수 있다면 현재, `갑`의 지위입니다. 개발, 시스템, 네트워크 엔지니어 등의 길은 `을`입니다.
- 기술 서비스 회사를 다녔다면 아시겠지만, 새로운 기술을 계속 배우고 열심히 이직도 해야하지만 현재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연봉 수준만 유지된다면 이직은 고려사항이 아닙니다.
- 좋은 갑의 지위는 쉽게 얻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사수가 없어서 일하는 방식과 기술 습득이 초보자 영역으로 머물게 될가 걱정은 됩니다.
2.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
- 네, 당연합니다.
- 갑의 지위기 때문입니다.
- 진로는 공부를 하다보면 엔지니어 영역별로 필요한 소양이 다릅니다.
- 개발자는 굉장히 논리적이고, 소심하고, 꼼꼼해야 잘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JSP 등 자바기반(안드로이드) 개발이 대세이고, 미들웨어를 개발할 수 있을려면 C를 해야합니다.
- 시스템 엔지니어는 DB, UNIX 시스템 등이 분야별로 전문영역이 다릅니다. DB는 개규모 인프라 설계의 기본으로 대부분 솔루션 회사의 엔지니어 이며, SQL 튜닝 전문가 등으로 영역을 확장해야 합니다. UNIX 등 OS 시스템 전문가는 지금은 클라우드 시스템 전문가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 분야도 전문가가 적습니다. 그래서 클라우드 솔루션과 각종 OS 튜닝의 전문가로 나아가야 합니다.
- 네트워크 엔지니어는 CISCO 등의 대형 장비 동적라우팅을 배워야하고 인프라의 핵심서비스 영역입니다. 하드웨어 전문 업체나, ISP업체로 가야 하는 분야입니다.
3. 마치면서
- 현 이러닝 회사가 비전이 보인다면 회사의 기술서비스에 맞추어 공부를 하시고 외주 업체의 기술을 모두 습득하시는 것을 기본입니다. 좋은 직장에 이런닝 서비스에 대한 기술 경력을 확실하게 자기것으로 만들 수 있는 엄청난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 맞지 않는 것 같아서, 2항 에서 설명한 기술 영역을 공부해서 자신과 맞는 영역을 확인 해본다면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목표를 갖고 임하시길 권합니다.2021-02-2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