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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학습지 교사는 어떤가요?
학습지쪽은 경험이 없어서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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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눈높이, 웅진, 구몬 이렇게는 거의 다 같은 시스템이어서 영업적인 스트레스 피할 수 없어요
특히 구몬은 아침홍보 할때도 종종 있고 하교홍보나 방학식때,개학식때도 홍보해야 하고요...그만두는 퇴회가 있으면 입회로 채워야 월급에 지장이 없구요
100만원 보장해준다는것도 과목을 어느정도 맞춰야하구요 그만둘때도 오래걸리고 회원들이 그만둘때도 한달전에 말 안하면 퇴회 못올리는대다가 만약 회원이 그래도 어쩔수없이 당월에 그만둔다고 하면 교사가 담달회비를 내야합니다...영업에 자신 있는분이라면 괜찮겠지만 교육쪽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학원쪽이나 화상수업으로 하는 쪽으로 하시는게 나아요2020-04-03 작성 -
우선 고용상태가 불안정해요, 실적에 따라 월급이 달라져 매달 매달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아이들을 좋아한다고 해도 학부모 스트레스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사대보험도 안돼요,
2020-04-29 작성 -
쉽게 생각 하시면 어렵지 않아요 아침 홍보는 하기 싫으면 안하셔도 괜찮아요~ 전 신입 때만 몇 번 나가고 이후엔 하기 싫다 말씀 드렸어요~ 영업 스트레스는 지국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지국장이랑 지구장을 잘 만나면 힘들지 않게 하실 수 있고 입소문만 잘나면 가만히 있어도 입회가 들어와서 별로 힘들지 않아요 교사가 회비를 내는 일은 관리를 못해서 그런거라 열심히 규정대로만 하시면 교사가 회비 채우는 일은 없습니다.. 저는 시간이 자유로워서 좋더라고요 하고 싶은 날만 골라서 일하고 선생님 소리 들으면서 월급도 적지 않아 저는 만족도가 있었지만, 체력이 조금 힘들기는 하네요
2020-04-27 작성 -
1. 영업스트레스 30%
2. 코칭 스트레스 20%
3. 애들 스트레스 15%
4. 학부모 스트레스 30%
5. 동료 스트레스 5%2020-04-16 작성 -
무슨 일이든 잘 맞으면 편해요.
구몬은 지역이 정해져서 들어가기 때문에 학년, 연령으로 아이들을 선택해서 들어갈 수는 없어요.
부모, 아이들과 시간이 잘 맞으면 좋겠지만 안 맞으면 4살 아이 한글 수업 밤 10시에도 하고 그래요...
지부장을 잘 만나면 좋은데 가끔 뉴스에서 보는 지부장들 있어요. 빨리 과목 따오라고 영업 시키면서 가짜로 입회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지부장이 임의로 과목 끊어서 돈 넣어놓고 결국 못 따오면 빼면서 돈 받는 퍼센트 줄기도 하고 그래여.. 힘들어요..
돈 입금 안 하는 엄마들 거는 선생님 돈으로 막기도 하고 그래여....2020-04-14 작성 -
무슨일이든 본인의 열정이 중요하겠지요.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것에 대한 보람과 일하는 만큼 보수는 따라 온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수업이 늦게끝날때가 많고 저녁도 제대로 못먹고 일하고 하는 경우도 많아요.
주말에는 아이들 교재 채점하다 보면 시간이 다 가기도 하구요.
조금익숙해지시면 수업도 적당히 조율 하시면서 하실수 있고 채점도 평일 수업전 오전에 사무실서 하실수 있는 여유가 생기실거에요
체력적으로도 힘드실수 있습니다.
실적으로 압박을 받으실수도 있고 유령회원 가입에 대한 요구를 받으실 수도 있어요.
이것또한 영업이다 보니 어떻게 보면 터무니없는것은 아니지만 유령회원은 본인이 무리가 안가는 선에서 적당히 이용하시면 될거같습니다.
관리자에대한 목표가 있으시다면 선생님 2~3년 하시고 실적이 받쳐준다면 정규직 전환 후 선생님들을 관리하는 팀장이 되실수 도 있습니다.2020-04-13 작성 -
본인이 학부모와 상담이 힘들지 않거나 유아들 수업이 힘들지 않으면 크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출근이 자유롭고 퇴근 또한 자유롭습니다.
아침 홍보, 하교 홍보 ,개학식 홍보 자기의지와 상관있습니다. 즉 하셔도 되고 안하셔도 됩니다.
자기가 하는 일만큼 돈을 받는 직업이다 보니 모든것은 본인이 판단하셔서 하시면 됩니다.2020-04-0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