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님자 붙이는 호칭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25살 직장인입니다.오늘 있던 일인데요. 기계가 고장이 났는데 과장님 안계셔서 선조치 후보고를 하였습니다. 기계가 고장이났으니 고치는 업체에서는 그 업체의 차장님께서 오셨어요. 저희 과장님은 거래처 사장이라도 자기엎에선 님자 붙이지말고 우리회사 과장님 이상의 직급가진사람한테만 님자를 붙이라고 하셔서 저도 그렇게 맞추어드렸습니다 "과장님, ㅇㅇ업체 ㅇㅇ대표가 방문했었습니다.""과장님, ㅇㅇ대리가 찾았습니다."(저는 사원입니다.)듣는이의 입장에서는 직책이 아래이기때문에 말하는이도 그렇게하라고 하니 맞춰드려야죠.근데 이번에는 거래처 차장님이 옆에 계신상태에서 과장님과 통화하는데 "ㅇㅇ차장이 ~~라고하셨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근데 기분 상하셔서 "ㅇㅇ차장님?? 나한테도 님이냐?"하고 화내시는데 이런경우에도 "ㅇㅇ차장이 ~라고합니다"이래야하나요?과장님께 조금 떨어진곳에서 통화로 ㅇㅇ차장 바로옆에 있어서 그랬다고 해명을 해봤지만 변명인것처럼 대응하는데 제가 잘못한건가요?제가 잘못알았다면 고치면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