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물류 수입 소싱 계속 다니는게 맞을 까요 ?
안녕하세요 신입으로 11개월 째 수입 소싱 물류업무 재고관리 알바관리 촬영등 다양한 업무하고 있어요 회사가 설립한지 얼마 안되서 처음엔 신입으로 입사해서 포장만 꾸준히 해왔어요 쿠팡 로켓이 터지면서 포장업무는 산더미 같이 많아지고 연속 일주일 동안 포장만 하는 업무는 진짜 많았어요 포장은 많고 인원은 적고 전원 포장하고 대표님도 계속 포장만하는 일은 많아요 반년이 지나니 안정되면서 알바분도 직원분도 차츰 충원이 되기 시작했어요 처음에 인원은 대표님까지 포함해서 3명 지금은 현재 10명입니다 (저는 5살 애기가 있어서 알바만 다니다가 여기에서도 알바 이주동안 하다가 대표님이 저 일하는거 마음들어하시고 또 저 중국인이라서 저를 신입으로 채용했어요 중국에서 수입 많이 하기때문에 저 언어도 되고해서 물류담당 관리자로 시작했어요 )소싱은 아주 가끔하고 제품 촬영도 한동안 10번이상이나 했고 수입도 처음이라 좀 어려웠고 11개월동안 그진 10개월은 주로 포장만 했어요 알바분들이 4-5명있지만 포장양이 많을땐 저랑 대표님도 투입되서 하고 컨네이너 상하차작업도 많아서 외부인력도 자주 충원하고 합니다저는 단순 포장 업무만 해봤고 여기와서 자키까지 배우고 많고도 많은 팔레트를 운반 하였습니다 면접할때는 분명히 제일 무거운 제품이 5키로정도라고 했는데 지금은 그이상입니다 요즘은 알바도 많아서 포장은 아주 가끔하는데 바쁠때는 하루종일 혹은 반나절이상 합니다한국에서 생활한지 4년 넘었고 한국에서 첫 회사 출근이라 처음엔 아주 소중하고 기대되고 새로웠습니다 그런데 수입업무를 하니 대표님과 중간에 확인 할거도 많아지고 마찰도 점점 많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대표님도 저가 너무 편해서 그런지 저한테 막말도 많이 하고 장난도 심합니다 아직 40대 초반도 안됐는데 저보고 임마라고 두번이나 말했습니다저는 저의 귀를 의심했어요 요즘 세상 할아버지들도 임마 라고 적게 말하는 세상인데 저희 대표님은 왜 저한데 임마 라고 했을가요 저는 대표님이 장난하는거도 싫다고 여러번 말했고 대표님은 안한다고 하면서 가끔은 또 합니다 저도 그냥 무시합니다 그보다도 회사에 외국인은 저 혼자이고 다들 괜찮게 지내고 있는데 대표님은 슬슬 저한데만 화를 잘내시고 시비를 잘겁니다월요일 아침부터 저는 아무도 잘못하지 않았는데 까칠하게 저한테만 화를내고 전화도 막 끈을때도 있고 너무 당황해서 알바분들도 어이가없어 합니다아무렇지 않은 일 차분하게 말할수 있는데 저의 대표님은 성격이 워낙 급해서 저보고 막말 할때도 엄청 많습니다회의 할때도 너무 심해서 다른 직원분들도 어이가 없어서 그렇게 화나고 저한테 까칠할 정도인지 다들 이해가 안됩니다 저도 참지 못할땐 억울하면 대표님보고 대꾸도 할때 있고 너무 분하고 억울해서 대표님찾아서 대화도 많이 합니다 그러면 대표님은 오늘 좀 심했다고 인정하고 저한데 미안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일이 한 두번이 아니라서 저도 적응 됬고 그런데 저한테 까칠하게 할때마다 저는 열받고 저는 대표님보고 항상 인종차별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언제나 부정합니다 하지만 이회사에서 외국인은 저 한명 뿐이고 항상 저보고 뭐라하고 저 한테만 까칠합니다 이게 인종차별이아니면 뭐 일까요? 저는 포장업무 여태껏 까지 열심히 해왔고 사무 업무도 능숙하지 않지만 열심히 배우고 적응하는 중입니다 수입소싱 하면서 단가도 인하하고 포장패키지 바코드 작업도 중국 업체랑 컨택하고 포장을 단순화하게 작업하고 있고 요즘은 로켓발주서도 배우고 있습니다저는 오늘도 회의시간에 아무렇지않는 일에 저한테 까칠해서 그만두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대표님은 그만둔다는 말은 못하게 합니다 그만두지도 못하게하고 저를 왜 이렇게 괴롭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알바분들 앞에서도 저보고 뭐라고 잘하고 언제나 회의 할때도 직원분들 앞에서도 저보고 까칠하게 뭐라고 잘해요 분명히 제 잘못도 아닌데 다들 속으로 같이 어이없어 하고 분위기가 안 좋아집니다 ) 그리고 성격도 급하시고 주말이나 휴가때도 바쁘면 저한테 업무 연락해서 저는 또 업무를 해야합니다 (저는 너무 당해서 대표님께 월요병 화수목금병 달아줬어요 그리고 이번주말에 저 너무 바빠서 문자 왔는데 업무 연락을 못드려서 대표님이 오늘 저한테 까칠한것은 분명했어요 항상 대표님은 안좋은 일 있으시면 얼굴에서 부터 티가 나고 꼭 화내고 까칠한데는 원인이 있어요 유치하기도 합니다)이제 곧 일년이 다되가고 여기서 계속 다니면 인종차별에 불공평한 대우에 자존심까지 상하면서 업무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의 연봉은 2800입니다 옆에 지인분들도 같은 업무 포장은 안하는데 3000받는데 나는 뭐가 모자라서 이렇게 받을까 하고 고민이 많습니다 포장이 힘들땐 집으로 들어와서 떡실신이되고 왜 이렇게 힘들게 일하는지 다 저가 너무 바보같아서 잘못인거겠죠 (저한테 막말 야!너!도 잘하구요 부를때 이름뒤에 님짜까지 살아지고 동의도 안받고 반말을 하구요 뭐하면 무조건 다 저 잘못이구요 지난번은 코로나때문에 집에서 쉬는데 업무때문에 또 전화와서 중국쪽에서 뭐 잘못 체크해서 또 저보고 당신때문에 당신이 등 뭐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놀랐습니다 출근해서 물어보더니 알바들도 누구한데 그렇게 화내는지 궁금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뭐가 기분이 안좋으면 저한테 화내고 짜증내고합니다 저한테 뭐라고 너무해서 알바랑 있을때는 진짜 분위기가 사해집니다 이런일이 너무 많아서 알바들도 대표님이 너무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저한데 좀 잘대해주라고 합니다ㅜㅜ 미안하다고도 수없이 들었고 다음에는 안그런다 하지만 얼마 못가고 해서 저는 사과도 이제는 안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엔 안그러겠다고 각서까지 쓰고 싸인합니다 진짜 초등학생도 아니고 이게 얼마가지고 못하면서요회사 오랜만에 다녔는데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네요 이게 직장 괴롭힙에 적합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