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편도 2시간 VS 월 15만원 더 내서 가깝고 잘 아는 고시원 살기
안녕하세요. 최근에 원하는 회사에 취업해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있습니다.다만 현재 전세 들어서 살고 있는 곳과 회사까지 거리가 좀 멀어서 걱정이에요.준비 시간까지 다 합쳐서 편도 2시간 VS 15만원 더 내서 가깝고 잘 아는 고시원 살기이렇게 고민하고 있습니다.지하철 출퇴근은 아침 6시 반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7시에 집에서 나와서 20분 걸어서 지하철역 가서 7시 반에 4호선 타고 75분타고 가서 내려야 돼요. 한달에 전세 관리비 12만원 + 교통비 9만원 + 복싱15만원 정도 나와요.고시원은 대학 다니면서 몇 년 살았던 곳이라 시설이 어떤지도 알고 사장님과도 친분이 있어요. 고시원에서 회사까지는 버스로 30분 걸려요. 한달에 전세 관리비 12만원 + 교통비 6만 6천원 + 고시원 비용 이렇게 돼요. 고시원에서 살 경우에는 복싱을 당분간 그만 둘 겁니다.출퇴근 해야 하는 역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인데, 출퇴근시간에 완전 붐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이 됩니다.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4호선 이용하면서 출퇴근 해보신 분 있으시면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참고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