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식음팀 VS 지상조업직 VS 제3의 직업
제주호텔에서 1년 2개월정도 식음팀으로 근무했었습니다.그런데 비전없고 원하지않는 부서보내고 일은 3배로 힘들어지고 1년 쪼금 넘었을때 제가 지배인급 제외 식음팀 사원에서 상위 70% 짬정도 됐었거든요 물론 이직은 해야한다고 생각은 했었지만 좋은대학교는 아니지만 4년제 대학나와서 2년제 진짜공부못하는대학이나 고졸친구(인간적으로 이사람들을 무시하는것은 없습니다) 또는 일학습병행제(대학생신분으로 2년제 공부랑 일 병행하는친구들) 보다 후배취급 받으면서? 일하는데 현타가 너무오더라고요 물론 그런것보다 지나치게 짠 급여가 170 + 수당 이번에 올라서 210 + 수당으로 되는것같더라고요 친척분께서 하는일 다른지점을 소개해준다해서 그거믿고 제주호텔 정리하고 고향으로 왔는데 막상 면접을보니 안될거같다네요에초에 제가 문과에 기술자격증도 없는데 가능하냐고 여쭤봤는데 가능하다고 해놓고는 결국은 퇴짜 나이도 28.7세 막막합니다.급하게 자리도 찾아도보고 급여적으로 괜찮은 공장도 넣어보고 회사도 넣어봤는데 연락은 안오더라고요 지금 유일하게 연락온데가 지상조업직인데 이력서넣은지 50일은 됐는데 이제오고 뭔가 일은 길고 얕게 일할수있을것 같은데 호텔보다 더 힘들면 호텔 대기업복지 받고 차라리 다니는게 아닐까 생각은 드네요 호텔은 상사급은 꼰대가 너무 많은데 젊은층 20대 또래가 많아서 재밌게는 다녔거든요 일은 힘들었지만 일보다 무능력한 상사들의 갈굼? 밑 허세가 너무 스트레스여서 퇴사하였습니다 원래는 2년 다닐려고 했습니다.잡플래닛보니 제가 다녔던 호텔보다 2.5 -> 지상조업사 + 지상직 2.1 평점이더라고요... 복지도 뭐가 있는지 자세히도 안나오고말이 길어저서 죄송하고요 1. 호텔식음팀 입사 -> 가면은 제주도 갈거라서 기숙사는 해결 및 나름 대기업운영 복지될거 같고 사람만나기엔 좋을것 같습니다.2. 지상조업직 입사 -> 중견기업 자회사 집이랑 가깝긴한데 독립하고 싶은 생각은 있고 가늘고 길게 갈것 같습니다.3. 다른직업군 입사 -> 둘다 특별한 기술 없이 입사가능하고 본인 체력으로 일하는 거라서 다른거 추천하시나요...?제 인생 잘모르겠습니다 현장직을 좀 알아보니 운전을 보통해야 되거나 자차가 필요한데 운전경험은 있으나 연수는 필요한 상태 초보운전인이고 요즘 세상에 아무리 나이제한이나 정년이 없다지만 지금 선택할때 고민많고 관광경영학과 나와서 전공안살리면뭐를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하고싶은것도 없고 자존감만 계속 바닥으로 떨어지고 시간만 흘러가네요 백수생활도 3개월차인데 답답하고 그럽니다... 인생선배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