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불안하지만 그래도 한 번 도전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고민 끝에 네이버 마케팅센터에 지원했습니다.사실 지거국 출신에 서류컷 당할만한 스펙이었기에 자신이 없었습니다.(물론 대외활동 경험과 스타트업 창업경험이 있지만요)그냥 지방에서 근무를 하고 싶었죠.익숙한 곳을 떠나야한다는 두려움도 있었습니다.제 스스로가 그럴만한 그릇이 안된다는 걸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주변에서 저를 보고 서울이나 경기도 권으로 넘어가서좋은 회사를 다니는게 좋지 않겠냐고 추천할 때마다 수차례 거절했습니다.그러던 중 어느 선배가 제게"번데기가 성장하려면 알을 깨야지"라는 말을 해주었습니다.계속 그 말이 머릿속에 맴돌았습니다.불안하지만 설령 떨어지더라도 도전하는데 의의를 두고 경험을 살려 지원했습니다.뭐 여전히 된다는 보장은 전혀 없지만요.아무튼 지원한 이상 합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래서 네이버 현직자 분들 또는 지원경험이 있는 분들께 한 번 여쭤보고 싶습니다.전형절차를 보니.서류전형 > 1차면접 > 인턴실습 및 평가(6주) > 인성검사 & 2차면접 > 3차면접 > 최종합격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1. 각 면접 시, 실무자 분들께서는 어떤 점을 궁금해하시고 어떻게 여쭤보시는지 궁금합니다.2. 이에 대한 답변은 몇 분 정도의 분량으로, 어떻게 답변해야하는지도 매우 궁금합니다.3. 이외에도 전형절차를 위한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구체적인 대안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