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디자이너 면접/취업 고민 질문
안녕하세요.<1번질문> 면접이 겹쳤을때-한 회사 면접을 다음주 월요일 2~3시 사이에 편할 때 오라고 해서,면접을 잡아놓은 상태였습니다.그런데 오늘 점심이후에 다른 곳에서도 연락이 와서,면접 가능한 시간대 있냐고 물어봐서월요일 14~15시 일정이 있으니 월요일 4시 이후로 가능하다고 전화통화를 했는데..그이후 1시간 쯤 후에 문자가 왔는데,월요일 14:30으로 면접시간이 나와있었습니다.그래서 문자에 써져있는 담당 연락처로, 아까 통화에서는 제가 월요일 14~15시에 일정이 있어서 최소 16시 이후에 가능하다고말씀드렸었는데, 14:30 으로 면접시간이 문자가와서 연락드립니다. 라고 보냈습니다.그런데 문자 답장은 아직 오지 않았고, 이제 주말이라 아마 안올듯 한데요..이상황에서, 주말이라도 전화나 카톡을 추가로 해야할지..아니면 월요일날까지 기다렸다가 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2번질문> 작업 자신감이 진짜 없을 때.-이건 뭔 쓸데없는 고민이냐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제가 디자인을 하는 입장인데요.포폴은 올해 2~3월쯤에 다 만들고, 한 2~3달동안 따로 추가작업이 없었습니다.이 포폴도 개인수업을 통해 선생님과 고민하며 같이 만든것이구요.같이 만들었다는게 선생님 지분 50% 제 지분 50% 이라기보다는,어떤식의 아이디어 제공이나 제가 디자인 해갔을때 이런게 더 좋겠다 라는 피드백정도였습니다.(포폴의 깔끔함을 위해)그래서 포폴에 들어간 디자인이나 제작은 다 할 수준은 됩니다만..추가작업을 안한지(디자인을 제대로 안한지) 2~3달 정도가 되었고,지금은 진짜 일러스트에서 도형만들기 / 포토샵에서 보정하기 정도 말고뭐랄까 뭘 해야할지 디자인과정을 약간 까먹었다고 해야할까요.. 자신감이 없는 상태입니다..간단하게 다른 예를 들자면, 토익영어 점수를 800~900점을 맞았는데,실제로 회사에서는 원어민과의 자유로운 프리토킹 영어수준을 원해서 뽑았는데,토익점수만 높고(포폴만 있고) 실제로 영어는 못하는(디자인은 잘 못하는) 느낌이랄까요..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이 들어 이렇게 예시를 들어봤습니다.(이해하시기 쉽게)한마디로 디자인 자신감이 없고 어찌해야할지 잘 모르는 상황인데, 입사하게 됬을시,이거 어떻게해요? 저거 어떻게 해요? 이짓하다가 집에서 디자인 관련 유튜브만 계속 보면서 어떻게 해야하지?하고 어리버리 탈 거 같아서요..회사에서 들어오면 다 자세히 알려주니까 라고 생각하며 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마음을 놓아도 되는 부분일지..취업이 잘 안되다 보니, 막상 붙었다고 해도 이런게 지금 계속 걱정이라, 제 생각을 좀먹네요..ㅜㅜ사실 며칠전에 본 곳에서 면접이 굉장히 좋았어서(1번에 언급한 두 곳 둘다 아님)뭔가 붙을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서 2번생각이 들었습니다..짧게 쓰려 했는데, 걱정도 많이 되고, 자세히 사회생활 선배님들의 마음이나 생각을 좀 알고싶어서,글이 길어졌습니다.. 죄송하고, 잘 읽어주시고,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좋을지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꾸벅. 사회에 처음 발들 내미는 초짜 디자이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