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다음주 입사 예정인데 중견기업 최종면접이 잡혔습니다.
11월 8일에 입사 예정인데3주전에 면접봤던 중견기업 1차면접 합격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11월 중순쯤 최종면접 보자고 하시더군요. 저는 취직해서 다음주에 입사 예정이라고 인사직원분께 말씀드렸더니반차를 내서라도, 줌으로라도 최종면접을 볼 수 없겠냐고 하셨습니다.아직 최종면접 날짜는 정확히 정해지진 않았습니다.제 전공 커리어상 첫 직장은 다음주 입사 예졍 직장이 아닌 중견기업이 더 좋을 것 같고 중견기업이 더 가고싶습니다. 면접을 보려면 입사 후 병가를 내어서라도 면접을 다녀와야할텐데.... (면접 보는장소는 서울이며 저는 지방거주합니다) 만약 병가를 내어서 면접을 다녀왔는데 합격 하지 못하게된다면 저는 `입사한지 2주도 안되어서 병가낸 약한 신입` 이라는 이미지가 박힐 것 같아 신경이 쓰입니다.물론 합격하면 좋겠지만요...반차를 내어서라도, 줌으로라도 최종면접을 보자고하는 경우는 저를 긍정적으로 검토했다는 뜻일까요?? 합격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일까요?일단 내린 결정은입사 후 열심히 일 하다가 최종면접 날짜가 정해지면1. 최종면접 기회가 하나 생겼는데 너무 면접 봐보고싶다고 솔직히 말씀을 드리는게 좋을까요.2. 어떻게든 병가라도 내어서 면접 기회는 숨기고 다녀와야 할까요.어떻게 해야할지 3일째 고민되어 이곳에 여쭤보려고 합니다.솔직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