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어떤 길을 걸어가야 할까요?
99년생 아무런 자격증도 없는 고졸입니다1. 아버님 친구분이 다니시는 중소기업간단히 설명만 듣고 회사 소개 pdf 파일만 받아 업무 내용은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플랜트설계, 주로 독자적으로 하는 설계는 없고 대기업(삼성전자, 대우건설, 롯데케미칼 등) 의 설계 외주업무를 한다고 하신다네요다만 걱정되는 것은 단 한번도 해보지 않은 일이라 적성에 맞을지 걱정됩니다또한 고졸이라는 학벌이 나중에 이직이나 재취업시 발목을 잡을까도 걱정이 됩니다2. 다시 공부해서 이번년도 보건 계열 전문대 입학 후 방사선사방사선사를 택한 이유는 4년제와 3년제가 크게 다르지않고 평소에 남을 돕는 일이면 괜찮다고 생각했을 뿐더러전문대 수능 반영은 성적이 우수한 2과목 합만을 보기 때문에 지금 시작한다면 할만하다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흔히 말해서 인풋대비 아웃풋이 굉장히 좋다고 느낀거죠여기서 걱정 되는 것은 나이입니다벌써 26살(만24살) 인데 졸업 후면 수험 기간 1년, 대학생활 3년이라 30살 (만28살)이 되는 것이라 마음에 걸립니다단순히 나이도 나이이지만 의료기사쪽은 나이가 한살이라도 어릴때 대학병원에 입사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들어 그런 것 같습니다만약 입학을 하게 된다면 대학병원을 목표로 공부를 열심히 하겠습니다만 되지 않았을 시에 로컬(일반병원) or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것이 일반적인데로컬에서 근무 할 때에 느끼는 정년에 대한 압박감, 입금 동결도 걱정됩니다 또한 4년이라는 시간의 경제적 기회비용이 생각나기도 하구요선생님들이셨다면 어떤 길을 걸으셨을 것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