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3년차 웹프론트엔드 연봉협상 어느정도로 해야할까요?
10인미만 소기업 다니고 있습니다.현재는 2년차인데 곧 3년차가 되며 연봉협상을 진행합니다.현재 연봉은 3300이고 성과 상여등 200정도 받았습니다.작년에는 500정도 불렀다가 100은 상여로 나머지를 연봉으로 올렸는데 올해도 그렇게 하기에는 뭔가 눈치도 보이고 너무 많이 부르는건 아닌지 걱정이되어 문의드립니다.솔직한 심정으로는 최소 3700은 맞췄으면 하는데 400올려달라고하면 깎을것같아서 작년과 똑같이 500 부를까 생각해보다가도 제가 하고 있는 업무가 그렇게 어려운 업무도 아니고 아무나 앉혀도 다 할 수 있는 수준이라 생각되니 괜시리 높게 불렀다가 안좋게 찍혀서 나가리되는건 아닌지 고민이 되네요.어느정도가 적정할까요?사실 지금 프론트쪽을 대부분 제가 하고 있긴하지만 누구나 앉혀놓으면 다 할수 있는 수준이라 (왜냐면 최적화를 빡세게 한다던가 번들링 최적화를 한다던가 프론트 데브옵스같은건 안하고 있어요 왜 안했냐 물으신다면 기획이 계속 바뀌어서 기능쳐내기에 바빴고 이제서야 최적화작업을 조금씩 하고 있는데 최적화 라고해봐야 그냥 리액트에서 주로사용하는 훅들 렌더 방식만 이해하고 최대한 덜 렌더링 되도록 고민해서 작업하기만 하고 있어서 지금 제 연차 혹은 더 낮은연차 아무나 앉혀놔도 다 할 수준이긴합니다 ㅠㅠ 애초에 설계부터 망한것 같은 느낌..) 연봉을 높게 부르기에도 눈치보이고 애매하네요. 이런 경우라면 다들 어느정도 부르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