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의류벤더 R&D 전망에 관해 현직자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벤더 알앤디를 목표로 현재 국내 벤더에서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제가 보고 들은것만 알앤디 업무는 크게 패브릭/가먼트 디자인/그래픽 으로 나뉘는 것 같은데요. 문제는 아직 정확히 대략적으로만 알뿐 각 직무마다 어떤 업무를 하는지 잘 몰라서 어떤 직무를 선택해서 준비를해야 할지. 또 어떤직무가 벤더를 떠나서라도 전망있을지 궁금합니다.1.Fabric/흥미도:중/전망:?(잘모릅니다.)/취업가능성:상대적 높음일단 현재 전 텍스타일디자인을 전공해서 패브릭인턴으로 근무중입니다. 패브릭 쪽으로직무를 선택할 때 장점은 제가 텍스쳐에 흥미를 느끼고 전공이라서 취업이 가장 빨리될 것 같고, 단점은 패브릭만으로는 롱런할 수 있다는 전망이 확신이 안섭니다. 그밖에 원단 개발의 한계와 원단만 다뤄야한다는 점이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잘 몰라서 확신이 안섭니다.)2.Style design/흥미도:중/전망:중/취업가능성:낮음(디자인실경력x,비전공자, 포폴학원다녀야함)두번째로 가먼트 스타일디자이너의 장점은 가장 먼저 디자인을 할 수 있다는 점, 패브릭보다 입체적이고 넓은 범위를 다룬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공부할것도 많고 비전공을 커버할 정도의 패션포폴을 준비해야 합니다, 올해 26인데 6개월에서 1년 취업기간이 더 길어질 것 같습니다.3.Graphic/흥미도:상/전망:상/취업가능성:낮음+운(관련교육 이수 필요, 포폴)세번째로 그래픽은 3d clo, adobe substance쪽에 큰 관심이 있고 공부중입니다.이쪽의 장점은 현재 제가 가장 크게 관심을 갖고 있는 쪽이며 벤더 경력을 쌓은 후 3d디자이너(프리랜서or3d패션업계)로 활동할 수 있는 전망이 있고 아직 블루오션이라 도전해볼만하다고 생각중입니다. 또한 substance로 3d textile sample을 디자인할 수 있고 clo 3d로는 가먼트에 대한 이해를 공부할 수 있어 융합적인 인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점은 아직 툴을 능숙하게 다룰 정도의 실력이 안되고 이쪽으로 채용 공고는 아주 적은것 같습니다, 아직 26살이라 세번째에 도전해보라는 소리도 듣는데 현직자분들 입장에선 길게 봤을 때 첫단추로 어떤 직무가 앞으로의 전망에 있어 좋을지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부족한것도 많고 배울건 무궁무진한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중한 의견 여쭤보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