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빠른 이직이 답인가요?
지금 중소기업을 다니거 있는데 직원수는 10명이고, 현재 디자인팀 팀장님은 다음달 퇴사시고, 저는 현재 이번달이 수습기간이 마지막입니다.제가 이직을 생각하게 된 이유는 이사님때문인데요.처음엔 이사님이 디자인 관련으로 이야기하고 싶다고 해서 들어갔다가 후회했습니다. 진짜 무슨 디자인 관련 피드백인줄 알고 들어간데..ㅠㅠ- 본인이 바쁘니 내가 남아서 컨펌을 받으면 좋겠다. 단 야근수당은 없다는 점 알아둬라.- 현재 회사 컴퓨터로는 3D 캐릭터 모델링은 무리니 퇴근후에 집에서 만들어라 (저는 편집디자이너로 지원했는데…또 취미로 사물만 모델링하는거 캐릭터 모델링 해본적 1도 없는 상황)- 보통 회의할때는 의견을 말하지 말라. 애초에 신입이 회의때는 의견을 안낸다. - 본인 의견을 무시했다고 생각하신 것 같아요..- 본인은 다른 회사에서 부르는데 여기에 남아있는거다. 연봉도 높다. (본인자랑 1시간 정도 하심)- 디자인 관련으로 다른 회사가 우리회사가 한 디자인을 따라했다. 안했다. 우리가 시초다.저말고 다른 직원분께는 자율복장인데 복장 지적과 자기개발로 학원 다니는데 다니말라고 하고 그랬다고 해요.또 다른 문제는 디자인 컨펌인데요.현재 디자인 저작권에 대해서 모르는 부분이 많으며, 본인 스타일이 아니다 싶으면 별로네요. 그래도 어느정도는 나올 줄 알았는데 실망이네요. 이런식으로 피드백을 하십니다. 이사님 말대로 해주면 제 포폴보다 못한 대학교 과제 수준? 디자인이 나옵니다.진짜 제가 꾹 참고 1년을 버티는게 맞을까요? 현재는 2년정도 일하신 팀장님이 버팀목인데 담달에 나가면…저혼자라..너무 고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