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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설계 20년 한 사람으로 설계를 왜 거르나.. 싶네요. 가뜩이나 좁은 취업 시장을 스스로 좁혔으니 더 힘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품이나 시스템을 배우는데는 설계만한 부서가 없습니다. 직업 선택의 폭을 넓혀 보고 싶다면 생각하는 분야에 설계로 뛰어들어서 파생해 나가는게 어떤가 합니다.
일과 삶은 분리해서 생각하시면 일이 힘든 부분이 조금은 덜어질겁니다. 그리고 쉽고 돈 많이 되는 일도 없겠지만 그런게 있다면 보통 그런건 사장이나 친인척들이 다 해먹어요. 어렵고 힘드니까 해당 포지션이 취업 시장으로 나오는 거란걸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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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
Q현실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