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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는 개발자와 비개발자 두 부류로 나뉩니다. 개발자는 언어나 플랫폼, 기술 등을 기준으로 세부적으로 나뉘고 비개발자는 기획자,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등으로 role(직무)를 기준으로 세부적으로 나뉩니다. 해야할 이야기가 많은데 간단히 말씀만 드리면 프로그래밍을 하고 싶은 거라면 컴공과 이수하시고 취업하시면 됩니다. 만약에 아직 모호하다면 비개발자 역역에 있는 직무들에 대해서 좀 더 세밀히 알아보시고 관련 학과를 이수하시는 게 좋습니다.
모든 직무는 다 조금씩 겹치는 부분들이 있어요. 저는 테크니컬라이터지만 개발 영역, 퍼블리셔 쪽 영역에도 발을 조금씩 담그고 있습니다. 본인이 IT쪽을 생각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정말 프로그래밍 쪽인지 아니면 디자인이나 기획쪽인지 한번 알아보시는 걸 권해드려요. 그리고 회사에서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런칭하기까지의 그 단계를 아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프로젝트 킥오프 단계에서부터 최종 서비스 운영까지 각 단계마다 어떤 직무들이 연결되고 어떻게 일을 하는지요. 그걸 한번 보고나면 방향성을 정하기가 좀 더 쉬워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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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
QIT업계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