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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와 세일즈는 업무상의 성격 차이가 정반대인 업무라 생각합니다. 프론트는 호텔에서의 얼굴이라 할수있죠 고객이 체크인해서 체크아웃할때 처음 보고 마지막보는게 프론트 이니깐요 외국어능력은 판수이고 보통 정자세로 서서 근무하니 체력도 필수죠 거기다 삼교대 야간 당직 근무도 있고 고객 컨플레인 역시 직적접으로 맏닥들이는게 프론트 업무이죠
그리고 단골및 VIP취향 까지 파악하고 있어야 하죠
본인이 꼼꼼하고 타인공감능력이 탁월하다 느끼면 추천 드립니다.
반면 세일즈는 일반 회사 영업직이라 생각하시면됩니다.
부서자체가 호텔에서 들어나지않는 백오피스이며 처음에는 팀에 잡다한일을 맡아서 하지만 년차가 차면 스스로 룸 세일즈라든지 연회장등 개인 계약건도 성사시켜야 됩니다.
그리고 세일즈 백오피스라 생각해 사무실 근무라 생각하실것 같은데 오히려 현장 근무가 많은편입니다
세일즈끼리 용어로 일명 빌딩타기도 주기적으로 해야하고(도심가 회사들이 밀집된 큰 빌딩에 들어가 기업 상대로 호텔 상품 PR및 영업하는일 ) 밑에 다른분이 9~6 근무라 답글 다셨는데 6시이후라도 클라이언트가 원하는시간이면 달려가 계약 미팅도 해야 하며 계약이 성사되었다 하더라도 막내때는팀계약 년차가되면 본인계약및 팀내 비중있는 계약이면 조찬모임이 포함된 룸세일즈일경우에는 새벽부터 나와 연회팀과 함께 준비과정을 체크해야하며 저녁만찬이 포함된 행사나 룸세일즈일경우는 6시퇴근과 상관없이 대략 9시에서 늦게는 10시까지 남아 만찬이 진행되는것도 살펴야 하죠 그리고 시즌별 VIP선물 챙기는 센스도 발휘해야 되고요 기업마다 다르긴하지만 팀별 성과 인센티브 내지 개인계약건수에 따른 별도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회사가 많이 있습니다.
외국계 호텔경우는 경력과 성과가 많은분은 프리랜서 식으로 계약을 하기도 합니다
본인의 성격이 외향적이며 진취적이고 일을 주도하는거를 좋아며 그렇게 해서 이루어진 일을 결과에서 성취감을 느끼시는 분이라면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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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0 |
Q허텔 세일즈 vs 프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