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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을 드리자면, 이제껏 퇴사를 왜 반복하셨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그것이 사람간의 감정인지, 고된 노동인지, 또는 반복된 일상의 무료함인지를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을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24살이면 아직 한창이기에 뭐 늦었다 안늦었다를 거론하기엔 너무 이른 나이인 것 같습니다. 나이를 고민하기 전에 자신의 업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고민을 해보시고, 맞는길인지 판단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일도 2년 3년 반복되면 마찬가지이게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적어도 한 회사에서 모든 프로세스와 사업의 구조등을 파악하기 전까지는 절대로 회사를 쉽게 놓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중간에 끊어진 지식들의 연결은 나중에 홀로서기를 하시더라도, 되려 위함한 경험이 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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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
Q24살, 도전하기엔 늦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