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기계과이신가요?
설계쪽 별로 추천하고싶진 않긴 합니다만...
본인이 설계가 정말 좋고 재밌다 하시면 하시는건 좋지만.
내가 당장에 기계과졸업해서 할줄아는건 기사따면서 공부한 캐드가 전부인데, 당장 내가 이거로라도 비벼봐야 승산이 있을것 같다. 라는 생각이 충만하실 시점이라고 볼때, 그저 비벼보기 위한 스타트로 설계쪽의 커리어를 시작하기보다는 본인이 좀 더 하고싶은쪽을 생각해보심이 좋을거같습니다.
맨아랫분 작성자 스펙 운운하시고 헛솔 하시는거 보면 문과이고 취업눈이 그쪽으로 맞춰져있는게 보이네요. 네다문 하시면서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듯하구요.
사실 대기업 공채가 현시점에서는 가장 뚫기 쉬워요.
그렇다고 어중간한 캐드실력으로는 사실 뭘 비벼볼것이 못돼요. 그쪽시장은 자리도 많이 없는데 비슷한 생각 가진 지원자들과 경력자들이 꽤나 많아요. 당장에 사람인 가셔서 설계쪽 지원자만 보셔도 답 나옵니다.
다만. 다른 학과 다른 취준생들도 다 똑같습니다.
모두가 자기가 취업앞에 무력하고 자존감이 극도로 낮아집니다.
할줄 아는것이 캐드밖에 없을지언정, 차라리 본인의 흥미를 따라 계속 대기업 목표로 지원하세요.
토익 오픽 충분한 편이시고 경진대회 입상 정도면 스펙으로는 전혀 꿇릴거 없습니다.
자신감만 가지시면 돼요. 자소서가 문제가 되니 사설 취업패스 같은것의 도움을 받아보셔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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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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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혹시 이 스펙으로 대기업 서류 통과하기 많이 어려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