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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고민되시겠네요. 어차피 다 불확실한 선택이지만 27이면 앞으로 잘못된 선택을 교정할 시간도 차고 넘칩니다.
꼰머로써 조언드리자면 가급적 파견직은 안가는게 좋습니다. 또한 MD,AMD면 더더욱 그러합니다. 파견직을 쉽게 쓰는 업계가 아니거든요. AMD채용하는 곳은 많으니 다른 곳 알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평가에 따라 전환될 수 있다는건 희박해보이네요.
규모가 꽤 큰 회사라 어떻게 일할지 궁금하다면 6개월 파견하고 끝내도 좋다라는 마음으로 가서 배워보는 것도 좋습니다.
28세에 신입으로 지원해도 전혀 안늦을뿐더러 요즘은 신입인데도 경력을 보는 이상한 풍조가 있기에 6개월 이름있는 곳에서 배웠다라고 하면 학점, 전공 같은 것 보다 훨씬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좋은 곳은 많으니 정규직 추천, 업계에서 이름 있는 곳이라면 6개월 공부한단 편한 생각으로 지원도 좋음.
수험생때처럼 그때의 절박함이 지나고 나면 가벼운 추억거리가 되곤 합니다. 지금 이 시간도 지나고나면 귀여운 모습일꺼예요. 좋은 직장 취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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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
Q패션amd 파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