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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업무라는게 회사마다 다르긴 한데...
어떤곳은 디자이너랑 퍼블리셔 따로 구분된 곳도 많아요~
주 사업이 cms 팔아먹는 사업일거구요.
에이전시의 cms 형태도 천차만별인데, 어떤 경우는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만들었는데... 성능이 매우 딸렸던 기억이 나네요...
하드코딩이 가능한 cms가 가장 우수했던것 같은데, cms라는게 무조건 작업의 자유도를 해치기 때문에 저같으면 cms 하는곳은 안갑니다.
정말 많은 cms 를 써봤는데요... 외국에서 물건너온 인터우븐이라는것도 있었고... 굉장히 느립니다.
사실상 모든 cms가 디자인과 퍼블 입장에선 절대 편하지도 않고, 느리기만 하고 작업량만 늘어납니다.
운영관리의 입장에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전에 같이 작업하던 개발자도 자기회사 cms이거 일도 많고 정말 하기 싫다고 하더군요...
일단 디자인 보고 연락하셨다고 하면, 디자인 중심의 퍼블이 가능한 사람이라고 뽑았으니... 디자인과 퍼블까지 동시에 병행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한가지의 포지션만 보고 뽑은거면 전화할때부터 명확히 얘기하거든요... 우리 회사는 디자이너가 있고, 퍼블리셔는 따로 있다며...
제로보드 그누보드 카페24 써보셨으면 다른것도 충분히 익혀가며 쓰실순 있을겁니다.
그러나 그 노력이 고되고, 익혀놔봐야 어디서 도움될 일도 없을 것이며 그냥 본인이 디자이너로 가든지 퍼블리셔로 가든지... 길을 한가지 정해서 그쪽으로 쭉 가시는걸 권해드리고 싶네요.
둘 다 하면 어딜가든 그냥 잡부가 됩니다. 즉, 임금이 낮습니다. 퀄리티 높지 않은 옛날식의 대체가능한 인력... 그러나 하나로 정해서 가면 경력에 따른 등급이 나오고 그에 따른 금액이 따라옵니다.
디자이너나 퍼블리셔나 초급기준 프리랜서 단가 월 400~45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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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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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광고회사 퍼블리셔는 어떤 업무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