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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근무후 퇴사자 이고 익스 점장해보고 본사에도 있어봤습니다.
본사 워라벨 좋습니다. 팀장급 이상이 힘들고 파트장밑은 그냥저냥 다비슷합니다.
급여가 낮아서 워라벨좋은건 신경안쓰이고 급여에 불만이 쌓입니다.
호칭변경 주임대리과장 급여 안오릅니다. 직책이나 워크레벨이 상승해야 급여 오르는데
작년다닐때까지만해도 4% 올랐습니다.
제가 대리 3호봉 4500 정도 받은거같은데 이것도 점포기준이고 본사는 4000정도 됩니다.
홈플러스 본사 있다가 이직은 잘됩니다. 타사있다가 홈플러스 경력직으로 와도 대우 좋은데 공채로 오면
겁나 대우 안좋습니다.
점포 좋아하신다고 했는데 그냥 대충 운영하면 편한데 타이트하게 관리하면 스트레스 엄청받습니다.
발주도 편의점 발주와 차원이 다르고 판매량 산정도 힘들구요. 본사에서 상품 자동으로 밀고들어오는거
처리못하고 폐기나면 본인이 욕먹습니다. 알아서 팔아야되요.
저도 11년전 우연찮게 점포알바 하면서 적성에 맞아 정규직 달고 여기까지 올라왔지만
그때 기술배우라는 소리 흘려들은게 한이 됩니다. 그때 기술배웠어야되는데.
지금 그 기술을 배우고 그쪽으로 방향 틀려고 하고있습니다.
유통은 스펙이 필요없는 직종이고 일력을 갈아 넣는거라 많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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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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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홈플러스 초대졸 하이퍼/익스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