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저는 20년차 디자이너이며, 질문자님과 다른 영역에서 일을 해왔습니다.
하면서 느낀건 내가 정말 일하면서 즐길 수 있는일 그게 답인것 같습니다.
돈벌기만 위해서 일을한다면 정말 무기력해지기 쉽더라구요.
저는 40대 넘어서 하던 방향의 일이 아닌 완전 다른 방향의 일을 시작했습니다.
완전 신입 입장에서 시작했지만 일을 즐기기 시작하니 빠르게 배워가고 나름 즐거웠습니다.
저는 그래요 일을 돈을 벌기위한 수단으로 보기보다는 질문자님처럼 즐길 수 있는 일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즐길 수 있다는게 바로 성취감이겠지요. 분명 즐기며 일하신다면 그누구보다도 빠르게 적응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보다 10년이상 젊으시니 더더욱 가능성이 크고 빠르게 일 적응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일을 돈벌기 위한 수단으로 일하시는분은 절대 일을 즐기면서 하는 사람 따라갈 수 가없더라구요.
중간에 맨탈 나가시는분들을 많이 봤거든요.
뒤는 돌아보지 마시고 앞만 보고 웃으면서 달리시길 바랍니다. 분명 좋은 결과가 기다릴꺼에요..^^
즐기면서 일하니 인정도 받고 연봉은 알아서 따라왔습니다.
질문자님도 분명히 그리되실꺼라 생각됩니다.
기업에서 원하는 사람은 이런사람이에요. 내일을 아끼고 사랑하고 즐길줄 아는사람.
그런 마인드라면 불가능이란 없으실꺼라고 생각됩니다.^^
댓글 1
2021.07.22 |
Q10년차 디자이너가 다른 분야 디자인으로 트는 것에 대해 조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