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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배님.
저는 관련과는 아니지만, 저도 취업쪽으로는 비젼이 어둡다면 어두울수 있는 순수미술쪽 전공이었어요.
해외학교에 도전하고 싶지만 금전적인 문제 등 문제가 있다고 하시길래 저는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이
워홀을 가보는 것은 어떤가 싶어요!
저도 사실 알바랑 취업으로 20대를 보내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워홀을 다녀왔거든요.
근데 그게 아주 인생에서의 큰 전환점이 됐어요. 당장의 취업이나 해외 학교에 대한 고민보다는 인생 전반적인 고민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딱 그 나이쯤이 뭔가 시도하기도 두렵고 그렇다고 하던것을 밀고 가기에도 확신이 안생기고 그런 어려운 나이같아요. 저는 그 시기가 훨씬 넘은 시점에서 좀 늦게 워홀을 가긴 했지만.
가서 살아남으려고 노력했고, 운이 좋아서 전공관련 일도 할수 있었어요.
저는 그런 알수없는 기회들로 가득한 곳에 자신을 밀어넣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어학도 많이 늘었습니다!
꼭 어떤것이 정답이라고는 할 수는 없지만, 결국은 후배님이 하고 싶은 일로 성공할 미래를 기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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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3 |
Q취업, 진로 걱정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