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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직자도 아니고 실무 경험이 있지는 않지만, 아이티 산업으로의 진로변경에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30살에 진로변경을 하였었고, 그 전까지는 아이티 산업에 대해 일자무식일 정도로 연관이 없던 사람입니다. 감히 조언을 드리자면,
1. 왜 아이티여야만 하는가에 대한 명쾌한 답을 내보세요.
2. 아이티라고 무조건 코딩(프로그래머, 개발자)만 있는 것이 아니므로 아이티산업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을 찾아보고 어떤 직무가 있는지 파악하세요.
3. 만약 프로그래머를 하시겠다면 이 또한 왜 하고싶은지를 파악하세요.( 단순 연봉이 높다면 다른 좋은 산업, 전망 좋은 직업 또한 많습니다. )
4. 저 또한 프로그래머로서 커리어를 재설계하였고 시작한 사람으로서, 프로그래머를 선택하셨다면, 어떤 프로그래머(프론트, 백, 서버, 클라이언트)를 하실 것인지 결정하세요.
5. 프로그래머로서 살아가기 위한 로드맵을 그리시고, 거기에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작성하시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격파하세요.
6. 한컴타자 사이트 가셔서 영타 최소 300타는 맞추세요.
7. 독서하세요.( 생각정리방법, 말하는방법, 공부방법 등은 필독하시고, 프로그래밍의 다양한 지식을 배우시고 실제로 적용해보시고 변경을 위한 시도를 많이 하세요.)
8. K digital training 사업에 참여하세요.(무료 국비교육입니다, 국가기간전략산업은 아닙니다.)
9. 잡코리아, 사람인, 로켓펀치, 원티드, 잡플래닛, 자소설닷컴 등을 이용하시어 구직활동하세요 ( 작성할 것들, 검사할 것들 다 하세요. 이력서 또한 다 쓰시고 계속 업데이트하세요. )
10. 묻지마 지원하지마시고, 기업조사 및 분석 철저히 하시고, 내가 왜 이 회사를 들어갈지에 대한 이유를 파악하세요.
10.1. 최대한 많은 면접을 보시고, 이력서 제출하실 때 본인과 잘 맞는 기업에 지원하세요.
p.s. 영어공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저도 했어요. 저 또한 많은 조사를 했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파이팅하세요. 할 수 있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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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6 |
QIT 진로에 대해 현직 선배님들 조언 한마디씩만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