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5년 동안의 준비는 결코 무의미하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누구보다 강한 인내력과 끈기를 가진 사람이니까요.
좋은 결과가 있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그렇지 않다 해도 이제 32살일 뿐입니다.
누군가는 그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하던 일이 적성에 맞지 않아 새로운 진로를 개척하기도 합니다.
질문자님도 그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우선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부터 고민해 보고, 그 다음에 필요한 자격을 갖추는 것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때론 `필요한 자격`이 이미 갖춰져 있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어깨 쳐질 필요 없어요. 지금부터는 오롯이 `나`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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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4 |
Q32살 경력없는 백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