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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였는데도 그냥 하는마음이 중요합니다
전 좋아하는 일 합니다 하지만
일정하지 않는 휴무와 일정하지 않는 근무시간으로
한,두달에 한번씩 현타옵니다
정신의학과도 가봤습니다 경미한 조증이라는데
일하면서 힘이들면 확 죽던지 해야지 하는게
경미한 조증증상인지는 모르겠으나.. (거의 매일같이 합니다)
처방받은 약은 먹지않고 있는 상태죠.
왜냐면 약효과로 행동이 느려지거나 판단이 늦으면
나중에는 회사에서 필요하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어서요
시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이시기가 지나면 한동안은 또 괜찮습니다
그러다 불쑥 현타가 오고요
제 말의 포인트는
세상에 쉬운일 즐겁기만한 일 없습니다
제가 선택한 일이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퇴사생각을 하거든요 ㅎㅎ
내 커리어에 필요하면 좀 참고 해보세요 느리지만 그래도 점점 나아집니다
저도 참고 한번 해볼께요 ㅎㅎ
그리고 쉬는 날 쉬는 것도 필요하지만 자거나 쉬기만 하면 시간 다 날리고 더 우울합니다
햇빛보고 활동 많이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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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
Q취업 후 우울감이 지속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