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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보정 업무에 조금 시간을 투자하셔서 스킬을 업그레이드 해보시면 어떨까요.(모든 업무에 다 출중하기는 힘들겠지만, 문제가 될 정도라면 그렇게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그래서 능률이 오른다면 힘든일이 하나 줄어들 수 있을것 같네요. 2번:팀 생활은 모두가 다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노력해주면야 제일 좋겠지만 아무래도 그건 힘들것 같고, 본인이 할 수 있는만큼 친해질 수 있도록 해보시고 그래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냥 쿨하게 구성원으로서의 사이로만 지내도 괜찮을것 같아요. 3번:이건 솔직히 저도 고민이 많네요. 저는 팀장으로 팀원들한테 정시 퇴근하라고 하지만, 저조차 야근을 해야 하는 입장이다보니, 일하는 사람이나 먼저 퇴근하는 사람이나 서로 미안하기도 하고...회사에서는 야근하지 말라고 하는데 실무자 입장에서는 그게 안되죠. *본인의 말대로 1번,2번은 감당할 정도이지만 3번 같은 경우는 고민을 한번 해보시길 바래요. 근무시간이 너무 많아 몸을 상하게 하고, 스트레스가 너무 심할정도라면 옮기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참다보면 주변 사람들에게도 항상 하소연하고, 우울한 모습만 보이게 되더라구요. (단, 다른곳에서는 근무시간보다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하다던지 또 다른 이유들이 있는 회사들도 많을거에요. 3년차라고 하시니 20대이실거 같은데, 그것도 못버티냐 주변에서 그런다고해서 본인이 나약하다고 생각하지마시고, 여기저기 경험을 해보세요. 대신 1년이상은 다녀보세요. 그렇게 경험치가 쌓이면 1번~3번까지 고민거리를 대처할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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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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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년차 디자이너 퇴사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