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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와 같이 특정 언어를 지속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과 웹 개발자의 방향은 조금 다르게 보셔야 합니다. 결국 웹을 구성하는 대다수의 기술(javascript, java, jsp, sql 등)을 다 익히셔야 하고 어느 하나를 매우 잘하기 보다는 잘 활용하고 협업을 진행하는데 더 포인트가 있을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상황에 따라 다르나 4개월 차에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친구들은 si 쪽에서 경력 뻥튀기로 대리로 위장 투입되어 마음고생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신입때 접하는 웹개발 분야가 중요할 수는 있습니다. 개인의 역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저는 DBA로 신입 때 투입하였으나 현재 개발자로 14년째 프리랜서로 활동 중입니다. 저는 C 와 C#으로 개발자 전향하였으나 현재 시장에 맞추어 JAVA와 프론트 개발을 주로하고 안드로이드는 앱개발도 진행합니다. 여러개를 한다는건 누적된 스킬이지 처음부터 다할 수 없으니 시장트렌드를 보시고 차근차근 하나씩 보태시기 바랍니다. 저는 JAVA, SPRING 전자정부프레임워크, ORACLE 또는 MYSQL, javascript, react 로 시작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처음에 시작한 언어가 다음 분야로 변경될 때 힘들다는 것은 시장에서 경력이 아무래도 있으면 일을 해보고자 제안이 오는게 적어서라고 판단됩니다. 본인이 경력지원 하시면 됩니다. 본인들 동기들이 어느분야로 갔을때 빛을 보는 경우 혼자 소외되는 느낌이 들수 있습니다. 이부분은 노력으로 감당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어느정도 경력이 차면 다 해소 됩니다. 보통 꽉찬 3년 정도 되기 전에 최대한 많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직장을 옮기지 않아도 시간이 많다면 퇴근 후 스터디도 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너무 짧은 경력보다는 적당히 긴 경력이 더 도움이 됩니다. 저는 최소 6 - 8개월 단위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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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3 |
Q5개월차 신입) 계속 다니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