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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현재 42살 남성입니다.
23살 군제대 후 집안사정이 안 좋아서 누나의 도움으로 급하게 자동차조립 업체에 입사해 근무했습니다. 적성도 안맞고 힘든 육체 단순 반복 노동이었지만 집안사정땜에 버티다 10년을 넘게 다니게 되었었네요... 나름 관리자도 달면서 승진하면서 회사를 다녔지만 마음 한켠엔 항상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어요. 나이먹고 퇴사하게 되면 가진 기술도 없고 할수있는 일도 한정(나이먹었다고 안 써줌) 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현재 이 상황을 피부로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미래를 위해 하고 싶으신 일이 있거나 관심있는 일을 신중히 고민하고 결정하신 후에 생산직이든 어디든 입사해서 미래를 위한 자금, 사회생활 경험을 하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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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
Q20대가 단순직무만 하면 미래가 어두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