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튀기경력 같은대 빨리라도 이직할까요?
9개월차 기계설계직 신입입니다. 국가지원연구사업 따내서 그걸로 연명하는 회사의 개발직 연구원으로 일하고있습니다.개발부 내 젊은사람 총3명있는대 (셋다 경력2년이내)분업을 2명은 설계및 개발을하고 저는 왜인지 발주, 메뉴얼만들기, 도면수정 및 관리, 문서작업만 주로시키더라고요.2명이 연구사업 주관, 저는 회사일 당담 요런 느낌?국가지원연구사업 하는걸로알고 들어왔는대 그냥 뭐 공학적지식없이 2d캐드만 다룰 줄 알면 되는일이나 잡무만 시키니 불만입니다. 처음에는 "니 보고서 잘쓴다느니 현장 일 해봤어서 그런가 도면 빨리찾네" 칭찬하시더니 왠걸 남이 개발한걸 이쁘게 문서화하거나 도면관련된 일만 줄창하니깐, 저도 시켜달라고 말해봤는대 하던사람이 하자더라구요. 이럴라고 기사자격증을 땄나 현타온 상태입니다. 그냥 경리나 공장장 이을 현장관리직으로 내가 뽑힌건가 싶기도하고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아님 이직을 진지하게 생각해봐야하나요?. 3d랑 역학적 지식 안다룬지 너무오래되서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것도 지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