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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계분야 비전공이지만 기계설계산업기사 자격증도 취득하고 이력서 내서 이번에 자동화설비 설계하는 중소기업에 취업했습니다. 처음에는 취업했다는 생각에 안도감이 들었지만 잦은 야근, 출장에 치여 사는 설계팀 인원들을 보니 정말 이게 맞나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일단은 수습기간동안 일을 배우면서 적성에 맞는지 볼 생각입니다. 글쓰신 분도 제 생각에는 회사 다니시면서 내가 원하는 일이 맞는지 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몇 달 배운다고 설계를 바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설계는 신입을 잘 안 뽑습니다. 저는 이왕 기회가 왔으니 한번 배워보고 그래도 적성이 안 맞다 싶으면 다른쪽으로 방향을 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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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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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같은 회사만 6번지원하고 면접만 3번 보고 합격한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