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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님 쫄지마요 일은 들어가서 배우면되요, 많은 사람들이 불안하고 두렵고 그런 마음에 이것저것 배우러다니고 하지만 제 개인적인 소견으론 그냥 자위행위(스스로 위로하는 행동)같은 거예요 회사 안에서의 일은 회사 밖에서 배운 것과는 또 많은 차이가 있어요 어차피 일은 회사에서 배우면 됩니다. 다만 후배님 이건 아셔야해요 사회는 벌칙을 알려주고 게임에 참가 시키는 신사적인 곳은 아니예요 무작정 게임에 끼게되면 무수한 벌칙은 그냥 받아가면서 룰을 배우게되죠.. 그러니 어느정도의 무데뽀 정신이 필요하고 뻔뻔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선배들의 이야기처럼 모르면 모른다고 좀 알려주시죠? 할 줄도 알아야하고 아는 건 제 전공입니다 하고 큰소리도 적당히 칠 줄 알아야겠죠, 그리고 입사한 후에도 자기개발을 게을리 해서는 안되요 스팩 좋은 취준생들은 넘쳐나고 정년은 짧고 그러다보니 사회는 말잘 듣는 사람을 골라서 뽑는 형국이에요 그래서 한 가지 직종의 일을 평생 할 수 없는 경우가 많고요 일하다보면 또 새로운 길들이 펼쳐지게되고 그럴때 주저없이 그 길에 들어서려면 자기개발에 급여의 1/5정도는 투자 할 수 있어야겠죠 자신감 잃지마시고 좋은 일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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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 |
Q취업을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