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반도체쪽은 잘 모르지만 석사과정 중에 배우는 정도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입니다.
적극적인 태도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만 원하는 것을 얻어가죠.
대학원은 해당 학문분야의 공부를 더 하고 싶은사람이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취업과 거리가 멀때가 많아요, 막상 석사학위를 취득했는데 쓸모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취업 도피처로 대학원을 가는 사람은 대학원 중에도, 대학원 졸업한 후에도 취업준비가 완벽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대학원 졸업하고 교수님을 통해 정출연과 같은 이름있는 연구소를 가기란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박사학위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요. 대기업도 마찬가지 입니다. 결국 자신의 능력과 취업 준비도에 따라 졸업 후 취업이 결정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석사를 2년짜리 인턴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글쓴이 분이 반도체 학문에 대한 뜻이 없다면, 이 2년동안 해당분야의 경력, 업무경험, 스펙을 쌓는 것이 석사학위보다 미래를 위해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댓글 0
2022.12.02 |
Q대학원 진학 vs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