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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성향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을 하구요..
먼저 고객센터 인바운드는
정해져 있는 메뉴얼에 따라서 응대를 하는 업무로 단순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업무라는 것입니다.
단지 유선상의 업무가 100%이기 때문에 반복되는 업무를 해가면서 친철함을 잃지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문제가 없다는 가정하에 내가 하고 싶은 말보다, 상대방이 원하는 대답을 먼저 해야 한다는 스스로의 압박감이 굉장한 일입니다.
채권회수는 말그대로 미수(미납,연체 등..) 채권을 관리하며, 고객들에게 미납대금을 회수하는 업무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대답보다는 자신이 해야 할 말을 해야 실적을 낼 수 있고, 그로 인하여 고객과의 갈등도 비일비재하구요..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즉, 누군가에게 연체 해소를 요구하므로서 상대방에게 독촉을 하고 압박을 주는 업무에요. 누군가에게 싫은 소리를 해야 한다는거죠.
분명 상대적인 멘탈이 강해야 하는 업무는 동일하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회수부서가 상당합니다.
하지만 그에 따른 보수(급여 및 수당)는 월등하게 높구요. 또한 인바운드 업무보다는 회수업무가 차후적으로 이직을 함에 있어서 조금 더 선택지가 다양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현황도 그러하구요.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받기는 한건 매한가지이지만, 좀 더 단순한 업무의 인바운드냐...
이 보다 정신적인 압박감이 상당하지만 차후적 능력활용과 급여에 대한 보상이 상대적으로 높은 채권회수냐...
질문자님의 성향을 스스로 봤을때는 어떤 업무가 본인에게 유용할까요??
그리고 아랫 분께서 채권은 번아웃이 금방 온다고 한다는 의견에 100% 동의합니다.
덧붙여 말씀드린다면 인바운드는 그에 반해 반복되는 업무로 인하여 매너리즘에 빠질 확률도 상당히 높다는 부분도 이야기 하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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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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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카드사 채권하고 인바운드 중 어디가 나을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