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부산외대 통번역대학원 20학번 휴학중입니다.
현재 20대 후반이며,
대기업 통번역사로 LG랑 포스코 붙었었고, 현재는 인하우스 에디터로 근무중입니다. :D
저는 수도권에 있다가 입학 설명회 때 부산외대가 너무 예뻐서 ㅎㅎ 들어갔었습니다. 학교도 중요하지만 제 경험상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이력서에 잘 정비하고 실력을 키우는 게 뭘하든 잘되는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회사 면접을 가서 편견어린 시선을 누군가 제게 보낸 적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저도 그런 시선으로 학교를 본적 없어요. 전 저희 주임교수님들 선배들 다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ㅎㅎ...저도 다른 학교 언니들이랑 있을 때 늘 대견하고 실력 좋은 동생이라 듣지 어디가서 못났다는 소리 못들어봤습니다.
대학생들은 교환학생 제도도 잘 되어있던데 학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한 번 활용해보세요. :D
미래는 늘 불안하지만 불안하다고 해서 움츠러들기만 하면 늘 제자리걸음을 할뿐입니다.
오늘도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한 번 다해보는 건 어떨까요? :D
댓글 0
2022.08.22 |
Q부산외대에서 사무직으로 가는 경우는 극소수에 지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