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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프런트 당직지배인 입니다.
객실수보다 더 중요한 건 호텔의 등급입니다.
현재 호텔업 특성상 평생 직장의 개념이 없으며, 이직을 통해 진급 및 급여보장을 받는 것이 현실 적 입니다.
소위 말하는 특급호텔 경력이 필수 이며, 당장 급여가 더 많다고 등급이 떨어지는 호텔을 선택하는 것은 어리석인 선택입니다.
(5년후에도 그 연봉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 밖에도 특급호텔에서 경력을 이어나가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몇가지 말씀 드리자면..
1. 야간근무 수당 + 휴일근무 수당을 비교적 정직하게 지급합니다.
2. 본인의 커리어 개발 : 쉽게 말하면 호텔리어로써 필요한 대부분의 지식을 온몸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3. 본인의 역량에 따라 부서이동이 가능합니다.
Ex/ 재무, 인사, 세일즈 기타 등등
: 물론 쉽다는 건 아닙니다. 다만 작은 호텔보다는 비교적 기회가 많다는 겁니다.
지난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당장 눈앞의 200~300 연봉보다 10년 후 본인의 모습에 더 가치 있는 투자를 하시길 권고 드립니다.
화이팅 입니다.
댓글 1
2021.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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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호텔리어분들 특히 프론트쪽 선배님들 뭐가더 좋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