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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회사일수록 알잘딱깔센이 되야 한다는 주의가 많은데 말씀하신 회사는 그냥 코딩 조금 할줄 아는 디자이너가 필요한 모양이네요. 개발자 입장에서 1픽셀 어긋나는거 원하는 디자인이 아니면 지적하는 일이 허다하고 사람마다 말하는 강도가 쿠션없이 튀어나오기도 해서 그 시간을 견뎌내시기 힘드실거 같아요. 코딩만 팔 수 있는 퍼블 취업자리가 하늘의 별따기인게 요즘도 그런거 같아서... 그래도 디자인만 시키는 것이 아니라면 경험 쌓을 겸 존버해보시라 말씀 드리겠지만 디자인이 90프로 이상이면 그냥 다른 곳을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런 곳에서 시간을 보내다보면 나중엔 그냥 디자인 작업만 능숙해지고 편집디자인에 PPT까지 만들고 계실 겁니다. 슬프게도 경험담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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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5 |
Q신입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