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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직종의 보건관리자가 되느냐에 따라 업무 환경이 달라집니다. 크게 보건관리자는 건설업 보건관리자와 제조업 관리자로 나뉩니다. 업무의 큰틀은 같으나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은 사업체마다 큰 차이를 가지게 됩니다. 건설 현장의 보건관리자는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현장의 상황에 맞추어 업무를 실시하며, 건설업보건관리자는 2015년 부터 도입되어 현재 7년밖에 되지 않은 신종직종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제조업 보건관리자는 기존에 이미 포지션이 있던 자리이기에 입사 후에 업무를 연장해서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건설업과 제조업의 보건관리자 업무에는 서로 장단점이 있기에 어떤 직종이 더 좋다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건설현장 보건은 아까말씀드린대로 생긴지 얼마 안된 직종이기에 본인의 능력을 한껏 발휘한다면 돋보이는 직종이 될것이며 제조업은 기존의 틀을 깬 업무를 보여주어야만이 성과를 이뤄낼 수 있다는 차이가 있겠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보건관리자의 주된업무는 작업환경측정, 직업성 질환 예방, 근골격계질환 예방, 뇌심혈계 질환 예방, 혹서기/혹한기 근로자 건강관리,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일반/특수 건강검진, 현장 msds 관리 및 교육 등이 있으며 부서는 대부분 안전이나 환경 관리를 하는 팀 부서에서 안전보건팀이나 혹 환경보건팀 등으로 속하여 근무하게 됩니다. 저는 현직 대기업 건설사 보건관리자 7년차 재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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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2 |
Q보건 관리자의 업무 및 요구되는 사항,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