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유통사 대기업 MD , 대기업 MD 팀장 경험해봤고, AMD 도 많이 채용해봤습니다.
AMD 의 역활이 어떤 Category 에서는 단순 업무를 해야하고, 어떤 Category에서는 실제 Mder 들과 업무를 나누어 보조적인 역활을 하게됩니다.
유통업에서 많은 거래처를 관리하는 Category의 AMD는 분명히 도움됩니다.
그러나 대형거래처 위주를 관리하는 Category의 AMD는 큰 도움이 안됩니다.
예를 들어 대형가전 담당 AMD는 MD가 LG/삼성/위니아(?) 정도만 관리하니까..거래처는 MD가 만나고 AMD는 경쟁사 가격 조사, 쿠폰 점검 등등 하지만, 계속 단순업무 일겁니다.
생활용품 담당MD는 P&G, 존슨앤존슨, LG생건, 아모레도 만나고 유한양행, 라이언 등 다양한 회사들을 만나고, 중소기업도 만나야 합니다. 그러면 어느정도 MD와 신뢰가 생기면 조그만 브랜드나 총판들을 맡기게 되고, 많은 경험을 쌓게 될겁니다.
후배 직원도 AMD에서 중소기업 제조사로 이직하고, 조금 더큰 중견기업 이직하고 적당히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주변 사람 운도 필요하지만, 자기 능력을 보여 단기간 보여주면 다른 직업보단 좋은 기회가 생길겁니다.
개인적으로 1년 정도는 해봐야 할거 같네요..
댓글 0
2023.04.05 |
Q대기업 파견직AMD 도움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