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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직이라서 혹시 망설이고 계신다면 20여년 건설현장 기술영업을 해본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자신의 적성이나 성품을 스스로 잘 파악하여 결정하였으면 합니다
영업직의 장점은 정년이 없다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경험을 잘 쌓으면 필요로 하는 곳이 많으며 추후 사업을 하시고자 한다면 경험상 이만큼 좋은 일은 없다 생각합니다. 일반 사무 내근직에 비해 비교적 자유로운 시간활용 및 자신의 개발을 끊임없이 할수 있다는 부분과 회사에서 충분히 투자해 준다는 부분에서 다른 부서대비 자긍심을 느낄수 있습니다.
인생에서 안주하지 않고 계속 발전할수 있다는 것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을의 입장을 배운다는 것은 어디에서도 배우기 힘든 제일 큰 소득이라 볼수 있습니다
단점은 안정적으로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버겁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직장인으로서가 아닌 사장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회사를 먹여살린다는 마음가짐으로 매순간을 임해야 하기때문에 항상 과제를 안고 살아가야 한다는 짐을 지고 산다는 것입니다
그 이외에 나머지 부분은 어느 직장이나 다 대동소이 하기 때문에 일단 자신의 성향을 잘 파악하여 내가 제일 잘할수 있는 분야가 무엇이며 그 결정에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불확실한 미래를 헤쳐나갈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면 전공안에서 어떤 업체를 선택해도 영업직은 다 만족스러울 것이며, 안정적이고 나의 전문분야의 업적 성취하는 부분에 관심이 더 많다면 영업직은 고민해봐야 할 것이라 보입니다.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1
2020.09.15 |
Q영업팀신입으로 지원을할까합니다 괜찮나요